친구들이나 다른 여성분들보면 통통한 분들도 손목시계 찼을때 손목이 너무 여리여리하고 이뻐요.
여름에 민소매 입었을때도 마찬가지. 팔뚝에 살이 좀 있는 분들이라도 팔뚝 모양이 일자로 뻗어있으니 너무 이쁘던데
저는 온몸이 그냥 울퉁불퉁해요. 힘 안주고 팔만 좀 꺾어도 사진에 동그라미 부분이 두드러지고 그냥 편하게 있어도
제 손목부터 팔뚝 위쪽까지 두툼해요ㅠ 사진 힘 준거 아니에요..
저도 민소매 입었을때 일자로 뻗은 팔뚝이 갖고싶은데 저 동그라미 부분이 두드러져서 안이뻐서 속상해요ㅠ
손목도.. 손목 시작되는 부분부터 불룩 튀어나와서는 남이 찍어준 사진보니 무슨 닭다리 두개가 붙어있는줄.
어떻게해야 팔뚝 얇아지나요..
다음주 월요일부터 운동다니거든요.. 탈모땜에 시작하는거지만 제가 155/46~47 이었다가 지금 52~3까지 쪄서 살도 좀 빼려구요ㅠ
근데 46키로 나갈때도 팔다리 전부 울퉁불퉁해서 속상했는데 살찌니 더 두드러지는거같아요..
다리는 둘째치고 팔뚝 얇아지고싶어요.. 막 엄청 하늘하늘하게 얇아지는거 바라지않고 저 울퉁불퉁 튀어나온것만이라도 없애고싶어요진짜.
살을 얼마나 빼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