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에 숙소를 잡았더니...점점 이동거리가 늘어 납니다....
오늘은 첫 코스가 40km가 넘네요...;;
세계 성문화 박물관...
태극에 이런 의미가 있는줄 몰랐네요..-_-;;;
춘화가 상당히 많았습니다..(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전국에 모든 월드컵 경기장을 가보고 싶었기에....
제주 월드컵 경기장 방문....
사실 성문화 박물관은 월드컵 경기장 내부에 있다는..;;
오늘은 코스가 자연경관 코스가 되었네요...
가까운 외돌개 부터....
화보가 따로 업네요...못찍음 주의 인데도...이정도 퀠이면...ㅋㅋㅋㅋ
천지연 폭포
개울 징검다리에서 한컷...
바로 옆에
새연교가 있어요
저 다리를 건너서 앞에 보이는 섬에서 산책 가능
(서귀포 잠수함 매표소 바로 옆 샛길로 들어가면 됨)
12시가 다 되서 점심먹을 곳을 찾다가....
제주에서 제일 유명한
오는정김밥(예약필수) 12시에 갔더니...지금 예약하면 3시 넘어서 먹을수 있다는...;;
에잇~!! 때려쳐~~ 하고 찾아간
짱구분식
떡을 한번 튀기고....튀김 순대 김밥 이 한접시에....
바닥에 감자전이 숨어 있어요..^^*
(한번 가보시길)
* 오는정김밥 과 짱구분식은 200m 정도 거리 입니다...골목에 주차하시고 도보로 이동하시길....(오는정김밥은 포장만 되요..)
제주에서 제일 유명한 김밥이라는 오는정김밥.....그냥 미친척하고 예약 걸어놓고....이중섭 거리 ㄱㄱ 싱
이중섭 거리 & 박물관
손바닥만한 방에 2명인가..4명인가 살았다는데..;;
박물관은 촬영금지라 팻흐~
이중섭 거리....너무 너무 더워서....거기다 오르막(경사심함)....대충 훌터보고 나옴...;;
정방폭포
이번에 본 3개 폭포중(천지연, 천제연, 정방) 개인적인 만족도 1위
매표소에서 폭포까지...진입로도 짧고....폭포수 까지 접근한 유일한곳.....
(아이들이 좋아해요...)
바로 옆 300~500m 정도 가면 소정방 폭포가 있는데....
난간공사로 인한 통제...ㅠ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쇠소깍
하는 마음으로 들어가서...정말 발만 담그고 나옴...ㅎ
(수상자전거 투명카약 사람들 많이들 이용하시더라구요...)
*투명카약은 2시경이였는데도...올 매진이였음...
(지나가는 관광객 말씀에 의하면....아침에 표사놓고 다른데서 놀다 오신다 함...타실분들 참고하시길)
돌아오는길에 오는정김밥 들러서 김밥 득~
신영영화박물관 둘러보려 했으나...너무 피곤해서....
보목포구에 들러 지리물회 한그릇
넘 피곤해서 4시에 숙소로 컴백...ㅠㅠ(여행가선 시간이 돈인데...ㅠㅠ)
오늘의 피날레를 장식할 김밥...
단무지를 뺀 모든 속제료들이 튀겨서 들어가 있음...
정말 맛있음....
예약하면서 먹을만함....
5일차 끝~~~
내일은 비가 온다네요...ㅠㅠ
비가 안오면....전에 실패한 우도 재도전
비오면...제주도의 모든 해안도로를 섭렵후 올려 드릴께요...^^*
*오늘까지 느낀 여행팁....
뻔한 팁이지만....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여행은 기대없이 다녀야 좋다....입니다...
소인국테마파크는 너무큰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지 엄청 실망스러워고요...
전혀 기대 안했던 외돌개, 정방폭포....엄청 좋았어요...
역시 기대를 하면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