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에 대한 칼날같은 발언이
물론 선거를 의식한 측면이 있겠지만 속은 시원하네요...
후보 세 사람에 대한 선호도는 거의 비슷하지만
확실히 지지하거나 거부하거나 하는 후보는 없었는데
지금 상황에서 누가 민주당에 가장 필요하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게 비슷비슷하다면...
지난 당대표선거에서 민주당 핵심층이 싫어했든 김종인의 디스로
김종인에 유화적이었던 김상곤과 달리 추미애가 핵심층 표를 결집시켰듯이
김진표의 승부수가 유효할 걸로 보이네요...
그렇게 관심있던 정치인은 아니었지만
일요일 저녁 김진표 사이다 시원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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