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니 대략적으로 누가 당 대표 깜인지 조금씩 보이려고 합니다. 송영길은 비문, 친문 다 잘 지내야한다라는 식으로 공천개혁 의지가 있는 건지 의구심이 드는 발언을 했습니다. 더군다나 호남 당대표론으로 지역감정이라는 구시대적 말까지 했구요. 이해찬은 당을 이끌고자 하는 방향은 맘에 들지만, 이재명 관련 태도나 트위터 논란으로 보아서는 당원과 지지자들과 소통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김진표는 확실히 지금 문통이 필요로 하는 바가 무엇인지 아는 것 같고, 공천관련 개혁도 내년 4월까지 완수하겠다는 바로 봐서는 확실히 공천 관련 개혁의지도 있습니다. 이재명 관련해서도 탈당요구를 시사할 정도로 명확한 태도를 가지고 있구요. 물론 이전 경제부총리와 교육부 시절 때 대학 등록금 건과 신자유주의 정책 관련한 과오가 잇지만요.
다음달 2일에 토론회 때 명확히 지켜보렵니다. 그때 토론회 때 제목에 있는 두 가지 기준을 명확히 실행하는 사람을 당 대표로 지지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