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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으스스한 장소 BEST 12 ! (BGM 자동재생
게시물ID : humordata_6256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도맛초콜렛
추천 : 10
조회수 : 384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7/13 16:02:49
이런식으로 시리즈물을 만든게 300개가 넘게 있습니다.. 한꺼번에 올리기 보다는 천천히 나눠서 올리도록 할께요. 원래 각 장소당 3장의 사진이 있었는데 올린지 조금 되서(6달..) 링크 깨진것들은 모두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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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위. 메리 킹스 클로즈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애딘버러의 구 시가지 지하에 방치되어 있는 슬럼가입니다.
흑사병이 창궐했을 당시 병자들을 이 지하도시에 모아 생활하게 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지하도시 병자들은 아사했으며 여러가지 유령목격담이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19세기 이후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도시가 폐쇄되었고
2003년부터는 관광지로 투어프로그램들이 성업하고 있다고 합니다.











▲ 11위. 시칠리아 텔레마 사원 (이탈리아)

영국 신비주의자 알리스터 크로울리의 흑마술과 주술을 위해 만든 사원이라고 합니다.
부모님이 믿던 기독교를 혐오하고 악마를 숭배하며 프리메이슨 회원으로도 있었다고 합니다.
주로 성적접촉을 통해서 악마와 교류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된 주장이었으며
동물을 죽여 바치는 제사를 하던 장소로 쓰이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폐허가 된 현재모습과 내부의 프레스코화때문에 직접보면 많이 무섭다고..









▲ 10위. 부다페스트 동상동원 (헝가리)

레닌, 막스, 엥겔르등의 동상이 모여있는 동유럽 공산주의자 모임장소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 이후 공공미술품들의 처리를 두고 고민하다가
헝가리정부가 모두 모아 구경거리로 만들자는 제안을 받아들여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선전을 목적으로 만들어서 미적요소는 없지만 굉장히 으스스하다고 합니다.









▲ 9위. 윈체스터 하우스 (미국 캘리포니아)

굳이 번역을 한다면 윈체스터 댁이 되겠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유령의 집으로 유명하며 집주인이었던 사라 윈체스터의 집입니다.
결혼 후 딸과 남편이 연이어 죽자 사라는 미신에 빠지게 되고
죽은 딸과 남편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정원수를 13모양으로 손질하고
계단을 모두 막다른 곳으로 이어지게 했으며 의미없이 짓고 고치고를 반복했습니다.
당연히 이상한 목격담이 나타나는 것이 당연하겠죠?











▲ 8위. 카타콤베 (프랑스)

18세기에 만들어진 거대한 지하공동묘지입니다.
도시의 급성장으로 묘지부족현상이 일어나자 파리시에서 주도한 지하공동묘지입니다.
무려 300km 에 달하는 지하터널을 만들어 납골했으며 현재는 1.3km 구간만 관광지로 운영중입니다.
사람 없을때 가면 짱재미있다고 하네요.
간혹 유골을 기념품으로 가지고 나오다 적발되는 사람도 있다고.











▲ 7위. 브란 성 (루마니아)

루마니아 작가 브램 스토커가 쓴 '드라큘라' 의 배경이 된 성이라고 합니다.
절벽위에 자리잡고 있고 고풍스런 방들과 함께 5층탑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음산한 분위기는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성 전체의 가격은 1억 4000만 달러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비싼 집이라고 합니다.





▲ 6위. 맨착 늪지대 (미국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에 있는 늪지대로 유령나오는 곳으로 유명한 으스스한 분위기의 늪지대입니다.
1915년 허리케인으로 사망한 사람들을 목격한 사람들이 많은데
투어가 시작된 이후로도 당시 사망한 사망자들의 시체가 늪위로 떠오른다고 하네요.
특히 여기서 하는 보트투어는 밤에만 제공된다고.
횃불을 켜고 하는 늪지대 체험, 재미있......겟죠?











▲ 5위. 이스터섬 모아이 동상 (칠레)

칠레에서 비행기로 6시간 정도 이동하면 갈 수 있는 이스터섬입니다.
네덜란드 탐험가가 처음 발견했을 당시 부활절(Easter Day)이어서 이스터섬이라고 붙여졌습니다.
약 900개의 모아이 석상이 있으며 크기도 10m 에 이르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설이 많은데 모험가들은 UFO 를 타고 외계인들이 지었다는 외계인드립이 흥했으나
과학자들은 17세기에는 나무가 무성했을 것으로 연구가 되었고 이 나무가 화산암이어서
원주민들이 석상제작을 위해 나무를 마구 베는 바람에 기근이 찾아오고
결국 스스로 자멸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4위. 소노라 주술시장 (멕시코)

멕시코의 전통시장으로 기존 민간신앙과 융합을 시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주술시장입니다.
점집이 많고 뱀껍질, 박제된 동물들도 여러가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주술의 힘을 빌린 여러 치료제도 많이 있다고 하며 가격은 보통 10달러 선이라고 하네요.











▲ 4위. 추크 라군 (미크로네시아)

직경이 60km 둘레가 200km 인 환초지역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환초로 들어오는 통로가 2군데여서 일본의 군사기지로 쓰였는데
1944년 미 해군이 공습을 가하면서 잠수함으로 환초의 입구를 막자
안에 있던 일본 함대 60여척이 그대로 격침되고 수많은 군인들이 죽은 곳입니다.
당시 쓰이던 군사장비들은 바다에 그대로 남아있고 다이버들이 간혹 유해도 발견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산호초덕에 스쿠버다이빙 최적의 장소라고도 합니다.











▲ 2위. 무터 박물관 (미국 필라델피아)

유아부터 노인까지의 해골, 뇌 단면, 쌍둥이 해부도등 온갖 인체전시물로 가득찬 박물관입니다.
무터 박사가 기증한 자료로 개관한 박물관은 의학연구와 교육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내장 기간, 고대 의학도구, 기록된 괴이한 증세등이 인형으로 만들어져 전시되어 있습니다.
하드고어무비팬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곳이라고 하네요.











▲ 1위. 반가라 궁전 (인도)

인도 자이푸르 북서부에 위차한 반가르 마을의 반가르 궁전입니다.
마을 입구부터 "일몰 후 출입을 금지합니다" 라는 표지판이 붙어있을 정도인데
이 궁전에 살던 공주를 갖기 위해 흠모하던 마술사가 주술을 부렸는데
기름을 공주가 스스로 몸에 바르면 자신을 좋아하게 하는 듣도보도 못한 주술이었습니다.
그런데 공주가 기름을 돌멩이에 묻혀서 던졌고 마술사는 돌에 깔려 죽게됩니다.
깔려죽으면서 마술사는 억울함에 이 마을에 저주를 내린다고 하며 저주를 내렸고
새가슴 마술사의 물귀신 작전에 마을이 저주를 받았다고 하네요.
인도 사람들은 저주를 깨면 위험하다하여 이 지역만 도시를 재건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이곳을 연구하는 고고학 사무실도 궁전에서 2km 정도 떨어져 있다고 하네요.











배경음 : Tales Weaver OST - Reminisc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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