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당대표는 차기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문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차기 당대표의 가장 중요한 임무인 차기총선은 민생경제와 이재명 리스크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처하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다고 봅니다.
최근 문대통령의 지지도가 좀 떨어지고 있는 것은 민생경제 문제에 기인하는 바가 크고, 민주당의 지지도가 하락하는 것은 문대통령 지지도 하락과 이재명 리스크와 연계되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 두가지가 차기총선을 좌우할 것이라는 것은 명약관화합니다.
이런 이유로 차기 당대표는 경제에 능통하며 문정부와 협조해 민생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 야당들이 본격적으로 거론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재명특검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재명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어야 합니다.
김진표 후보는 4선의원에 노무현 대통령 인수위 부위원장을 지냈고, 참여정부 시절 경제부총리 교육부총리를 역임했고, 문재인 대통령 인수위 위원장을 지냈으며 인수위 시절 현정부의 경제정책을 입안했던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력에서 보듯 김후보는 경제 현안 문제에 경험이 많은 경제통이라고 할 수 있으며, 문정부의 경제정책을 입안했기 때문에 정부와 협력해 민생경제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임자라 할 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지선 전해철 북콘서트에 참여해 이재명 면전에서 전해철을 가장 도덕적이라고 하면서 이재명을 비토했을 만큼 이재명과는 아무런 연이 없고,
어제(29일) 발표된 한겨레신문 기사에 의하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김진표 의원이 ‘여배우 스캔들’과 ‘조폭 연루’ 의혹이 제기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당 지지율 하락에도 부담이 되고 있다”며 “이 지사 스스로 결단을 내려한다”고 말해 사실상 탈당을 요구했습니다.
이처럼 김진표는 측근들 대부분이 이재명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이해찬과는 정반대로 이재명과는 대척점에 서 있는 사람입니다.
김진표는 이재명특검 등 이재명리스크가 발생했을 때 누구보다도 합리적으로 그 문제에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김진표 후보가 차기 당대표가 되면 차기총선의 키포인트인 민생경제와 이재명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차기총선 승리를 쟁취하고, 문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당 개혁 문제는 전해철을 중심으로한 소장그룹이 전폭지지했던 자신의 당 혁신 방안을 당내 최고의 전문가에게 위임해, 젊은 당원들의 당 개혁 의견을 수렴해,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당 개혁을 추진할 수 있다고 봅니다.
본인은 민생경제를 해결할 수 있고, 이재명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당 개혁 의지도 분명한 김진표 후보가 차기 당대표에 선택되길 바랍니다.
첨언 : 좀 전에 올린 글을 보신 분들께 사죄드립니다.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후보자의 이름이 바뀐 것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