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민주 연합 혁신안 통과를 바라는 분들의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를 만들려고 합니다. 당원도 아니고요. 그냥 이게 되면 모든 분야에서 조금이나마 앞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준비는 혼자 하지만 집회는 정식으로 접수했습니다. 9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부터 6시 까지 4시간 동안 새정치 민주 연합 당사 앞에서 피켓을 들고 셀카를 찍으실 수 있게 3종류의 피켓을 준비해두겠습니다. 혁신안 통과를 바라시는 분들은 오셔서 서명을 하신후 마음에드는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으시면 됩니다. 바로 뒤에 새정치 당사 빌딩이 있습니다. 배경으로 쓰면 됩니다. 혼자 오셔도 좋습니다. 제가 사진사가 되어 여러분의 전화기나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드리겠습니다. 그 외의 일정은 없습니다. 오셔서 가볍게 참여하시고 돌아가시면 됩니다. 여의도 공원이 요즘 참 좋습니다.

비가와도 합니다. (우산쓰고라도 합니다.) 직접 피켓을 만들어 오셔도 무방합니다. 제가 준비할 피켓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혁신하자 2. 혁신안 통과 3. 혁신안을 가져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모임을 준비하는 이 글이나 당일의 사진을 각자의 SNS나 블로그, 인터넷 게시판 등에 올려주시면 더욱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일의 서명은 이름과 별명, ID 등 원하시는 방식으로 적으시면 됩니다. 단, 1인 1서명만 받습니다. 모임이 종료되면 서명은 새정치 민주연합에 전달될 것이고 그 전에 온라인상으로 총 서명 목록이 게시될 것입니다. 볼품없는 숫자가 모여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많이 오셔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새정치 민주 연합의 변화를 바라는 다른 정당 분들이나 여성, 환경, 인권, 청년 등등 다양한 사회분야에 관심있는 분들도 오셔서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답답한 마음에 판을 깔아보았습니다. 후회를 남기지 맙시다. --- 장소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8길 14 신동해빌딩 건너편 (여의도동 15-3) 새정치 민주 연합 당사 앞입니다. 일시 : 9월 12일 토요일 오후2시 - 6시 (비가와도 합니다) --- 서명 첫장에 들어갈 머리글 -- 우리는 소중한 휴일에 시간이 남아 이곳에 모인 것이 아닙니다. 새정치 민주 연합의 혁신안이 통과되고, 대한민국이 다양한 분야에 걸쳐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나왔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만 명의 마음이라고 생각하시고 무겁게 여겨주었으면 합니다. 2015년 9월 12일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