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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 "손흥민, 9번 역할로 활용할것"
게시물ID : soccer_148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법사은퇴
추천 : 0
조회수 : 90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09/12 07:59:09
토트넘 핫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3) 감독이 손흥민(23)의 출전 가능성을 열어두며 그의 역할을 '9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오는 13일(한국시간) 선덜랜드와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 손흥민의 출전 여부가 관심거리다. 여름이적시장을 통헤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선덜랜드전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고대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일단 손흥민이 출전 엔트리에 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를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 손흥민을 '9번' 스트라이커로 기용하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쉽게 말해 공격 2선보다는 최전방에 내세우겠다는 복안으로 보인다. 이 경우 해리 케인의 자리를 위협할 수도 있는 일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한국대표팀으로 A매치에서 3골을 넣었다. 그리고는 월요일에 팀에 돌아와 훈련을 매우 잘했다. 아마도 주말에 출전 스쿼드에 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손흥민은 스트라이커로 뛸 수 있다. 그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뛰던 시절에도 9번의 역할, 스트라이커로 뛴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후에는 7번과 11번을 주로 봤고 10번의 역할도 해냈다"며 손흥민의 멀티 능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하지만 그가 레버쿠젠에서 더욱 넓게 뛸 수 있는 자리는 스트라이커였다. 나는 공격 포지션에 충분한 선수들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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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에 포지션을 스트라이커로 해놓은 이유가 있었네요. 역시. 
최전방에서 뛰는거 오랜만에 볼 생각하니 둑흔둑흔..
원톱 스트라이커는 자기가 부담스러워서 싫다그랬는데 케인이랑 투톱으로 나오려나요?

이번에 한준희 원투펀치에서 슈틸리케호의 마지막 실험은 3백이 될것이라 했는데 투톱으로 손흥민-석현준/이정협/황의조로 놓는게 좋을거라고 하더군요. 이참에 클럽에서 1톱/2톱으로도 잘 자랄수있길 바랍니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518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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