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이나 고교야구도 아니고....
한화야구를 보면 답답한게....
선수들이 그냥 자기꺼만 잘할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고... 모든 판단을 감독과 코칭스테프에 의존하며 그들의 원하는 야구를 할려고만 하는 것 같다는 겁니다...
내가 스스로 판단해서 내가 야구를 하고 내 몫 뿐만 아니라 내 주의 동료들의 몫과 역할도 조금씩 해내가면서 원팀이 되어야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감독이 설레발치면... 선수들은 경기를 생각하지 않고 감독의 의중을 생각하게 되죠..
감독이 경기의 각본을 다 짜놓고 있는데... 이 각본에서 자기 역할을 못했을때만 걱정하는 듯한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경기는 선수들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이고... 경기 도중에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을때 선수들 스스로가 조금씩 더 노력해서 해결하려는 모습이 맞는게 아닌가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