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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신비한 위인, 라미드 우프닉스 !
게시물ID : humordata_6257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도맛초콜렛
추천 : 5
조회수 : 473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07/13 18: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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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없는 사람을 어찌 죄있는 사람과 같이 다루십니까. 공정함이 없으십니다'
'소돔 성에 죄없는 사람이 오십명만 있으면, 그 죄없는 사람을 보아서라도 다 용서해 줄수 있다'
'티끌이나 재만도 못한 주제에 감히 아룁니다. 죄없는 사람 오십 명에서 다섯이 모자란다면 그 다섯 때문에 온 성을 멸하시겠습니까?'
'저 곳에 죄없는 사람이 사십오 명만 있어도 멸하지 않겠다'
'사십 명 밖에 없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사십 명을 보아서라도 멸하지 않겠다'
'노여워 하지 마십시오.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삼십 명 밖에 안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삼십 명만 되어도 멸하지 않겠다'
'죄송하오나,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일 이십 명 밖에 안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십 명만 되어도 그들을 보아서 멸하지 않겠다.'
'주여, 노여워 마십시오. 한 번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일 열 사람밖에 안되어도 되겠습니까?'
'그 열 사람을 보아서라도 멸하지 않겠다.'

창세기 18:25-33 中









위의 내용은 퇴폐와 향락으로 가득했던 도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기 전 오고간 대화이다.
하지만 그 번영했던 도시에 의인이 10명이 되지 않아 결국 멸망하게 되고 만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점은 의인이 10명만이라도 있다면 멸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전세계 인간에는 36명의 '라미드 우프닉스'가 있다.
라미드 우프닉스란 매우 정직하지만 가난하게 지내며, 신앞에 인간을 정당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 36명의 의인들은 자신이 '라미드 우프닉스' 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며
나와 같은 종족이 죽음을 맞게 되는 순간 죽음을 자청한다.
그리고 한명의 라미드 우프닉스가 죽으면 동시에 다른 어디선가 라미드 우프닉스 한명이 다시 태어나게 된다
는 이론이다.

이러한 내용은 이미 이우혁의 '퇴마록' 에서도 언급된적이 있는 내용이고
단순히 전설로만 치부되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매우 허무맹랑한 얘기가 지금은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고 있는 추세이고
인간뿐만이 아닌 동물에서도 발견된다.
특히 라미드 우프닉스는 군집생활을 하는 동물에게서 자주 발견된다.





▲ 라미드 우프닉스가 가장 잘 발견되는 물소



물소의 경우 라미드 우프닉스가 가장 잘 발견된다.
육식동물들이 군집을 공격할때 스스로 속도를 늦춰서 잡아먹히는 물소'라미드 우프닉스' 이다.
즉, 자신을 희생시켜 무리를 지키려는 성인군자의 유전자를 지닌 물소가 있다는 것이다.
신기한 것은 물소뿐만이 아니라 다른 군집생활을 하는 거의 모든 초식동물에서 보고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라미드 우프닉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특히 초식동물에서 그 군집의 개체수는 일정하게 유지된다.

원래 라미드 우프닉스가 나온 곳은 유대교의 전설이었는데
전설속에서는 12명이라고 기재하고 있지만
과학자들이 추정하는 라미드 우프닉스는 한 개체당 36마리(또는 명)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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