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져가 던지는 걸 보면 정통파는 아닙니다
그는 랜디 죤슨처럼 반 스리쿼터형에 가깝죠
보스턴에서 뛰던 페드로와 비슷해요
어제 시어져가 옛 친정 디트로이를 맞아 20삼진 잡앗다고 호들갑이지만......
그런 시어져도 천적은 있었는데 그게 추추 였습니다
추추가 신시로 갈 때 시어져가 제일 기뻐했다죠?? ㅋ..
아무튼 스포츠계도 물고 물리는 천적들은 분명 존재합니다
추추가 부상을 털고 돌아오면 시어져는 벌레씹은 얼굴을 할텐데....
그래서 스포츠는 재미있죠 ^&^
인생사가 고스란히 다 들어잇으니까요 ㅎㅎ
킹캉이 돌아와서 '놀라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현지니만 돌아와서 저팔계 위용을 보여주면 올 메이저는
재패니즈들 뿌리치고 대한건아들이 주름잡게 되네요^&^
제가 가장 궁금한 건 박뱅의 홈런수 입니다
정말 올해는 30개만 쳐주고 내년부터 폭발해주길 바라고 있는데요
올해는 메이저 투수들 공을 겅험하면 내년은 50개도....... =_=;;
그런데 여기서 진짜 궁금한 것 하나 !!
9회까지 모든 타자들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27삼진이 나올까요??
어제는 시어져의 20삼진도 그렇지만 메츠의 신더가드가 일본 투수
겐타를 두둘겨 2홈런을 친 만화/같은 일이 벌어져서 문득 들어본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투수의 한 경기 27삼진과
투수가 한 경기 3홈런을 치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달성 가능할까요?
벼라별 생각이 다 듭니다 그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