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진이냐면 5월 23일 노짱 서거하시고
6월 1일에 공개된 인터뷰인데
"나는......"
"......정말로 세상이 참 싫어졌어요."
하는 대목입니다.
(자제력이 대단하심. 평소의 말투.)
이니가요, 노짱 못 지켜냈다고 고개를 못 들어요.
눈에 아주 환멸과 절망이 보여요.
얼마나 이 세상이 미웠겠습니까?
이니에게서 또 이런 눈빛 보지 맙시다.
반드시 지켜냅시다.
(건강이 아주 안 좋아지셔서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계신데 혈압문제로 추정됨. 실제로 청와대 계시는 동안 혈압약 드심.)
출처 |
한ㄱㄹ 인터뷰
캡처를 한 백번은 해서 건짐...
저 대목 반복해서 보고 들으면서 울뻔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