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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자는 우리 꼬마
게시물ID : animal_140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bono
추천 : 14
조회수 : 816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5/09/12 14:53:50
20150906_080819.jpg
 
오늘도 창가에서 앞발을 움찔움찔 허우적 거리며
이상하게 자고 있는 꼬마......
간간이 이렇게 잠꼬대를 합니다.
무슨 꿈을 꾸고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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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뻐서 배를 문질러주자
번개처럼 손을 붙잡고 물어버립니다.
꼬마와 자주하는 장난이라서 세게 물진 않습니다.
 
 
 
 
 
 
 
 
 
 
20150906_080912.jpg
 
하지만 아프긴 아프니까 꼬뽀의 입속에 살짝 콧바람을 불고
간신히 손을 뺍니다.
1년만에 터득한 비법이죠.
다시 손을 내놓으라고 울부짖는 꼬마 
 
 
 
 
 
 
 
 
 
 
20150906_080915.jpg
 
혀가 무척 긴 우리 꼬마.
저를 자주 그루밍해주는데 무척 따갑습니다. 
어릴적엔 밤새 저의 코를 핥은 적이 있는데
잠결에 놔뒀다가 저의 코밑 살이 뻘겋게 까진적이 있지요...
 
 
 
 
 
 
 
 
2015-09-12 14.19.3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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