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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8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력서
추천 : 1
조회수 : 55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1/09 19:08:04
이력서를 받는 입장이 되다보니 더 그렇게 느끼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이력서를 엉망으로 쓰는
사람들이 상상외로 많은것 같네요;
검토하는 입장에서는 최소한 이 사람이 어떤 일을 해왔는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가족관계나
신상에 대한 기본정보 정도는 있어야 지원자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나 성향을 파악할 수가 있는데
기본적인 이력서의 형태도 못갖춘 경우도 허다하고 사진이 없는 경우도 부지기수, 대체 뭘 했던
사람인지 지금 뭘 하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사람이 꽤나 많습니다.
4년제 대학까지 나온 사람들이 말입니다.
학력, 지방/인서울 다 떠나서 이런 사람들 꽤 많네요. 솔직히 놀랐습니다.
조금 어이가 없었던건 저런식으로 이력서를 보내놓고선 왜 연락을 안주냐며 (면접) 따지는 듯한
말투로 전화를 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잘나셨으면 개인 사업이라도 하시지 그럴까요.
이력서만 대충 휘갈겨 넣으면 아이구 감사합니다. 꼭 써드릴게요 이럴거라 생각했을까요..?
나 이런 사람이야 ~ ? 니 까짓게 안쓰고 배겨? 식일까요?
저 역시도 이번에 이력서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지만 지금 이력서를 쓰고 계신 분들도 참고를
했으면 해서 남겨봅니다.
이력서는 자신의 얼굴입니다.
최소한의 커트라인임과 동시에 합격 여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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