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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이 실패한 이유는 중도공략(우클릭)을 못했기 때문..
게시물ID : sisa_10886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귄터
추천 : 13/4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07/31 09:33:01
과거 열린우리당은 지금의 평화당격인 구민주당의 동교동계와 결별한뒤에
자중지란과 정통에게 당권을 빼앗긴뒤에 선거에서 심판을 받고 사라져 갔습니다.

왜 열린우리당이 망했나?

먼저 열린우리당 내부적으로 많은 계파와 줄세우기 그리고 당원과의 소통부재로 민의를 
제대로 담을수 없는 시스템이였습니다.

정통과 친노세력 민평련 개혁당등등 민생은 돌보지 않고 권력추구에만 탐닉하는 세력은
반드시 심판을 받을거라는것은 후에 새누리가 또다시 증명합니다.

그 뒤에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박근혜탄핵을 기점으로 보수는 파멸되었고 지역적으로 피해를 많이 본 부울경과 수도권의 중도층등의 세력이
문재인에게 희망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기 시작했고 총선 대선 지선까지 승리를 거뒀습니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을 기점으로 열린우리당이 대대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총선에서 승리했지만 
열린우리당이 언급했던 삽질로 결국 망하게 되어 정권을 넘겨주게 됩니다.

결국 국민들은 과거 새누리를을 심판한것과 같이 한나라를 심판한것인데 열린우리당은 자신들의 계파싸움으로 물들였고
정책적으로 한미fta 이라크 파병, 농업개방같은 국익을 위하는 정책마저 우클릭이니 보수화니 딴지를 걸며서
제대로된 정부정책을 뒷받침 하지 않고 구좌파세력과 놀아나면서 방어를 하지 못한 탓이 큽니다.

역사는 되풀이 되는 걸까요?

박근혜 탄핵으로 비롯된 정권교체와 지선에서의 전국적 승리는 과거 어떤 정권도 해내지 못한 쾌거입니다,
과거 탄돌이때의 총선보다 더한 국민의 지지인데 1년이 채 지나지 않아서 과거 열린우리당의 정통을 떠올리게 하는
이재명세력과 추미애 그리고 이해찬을 둘러싼 잡음과 그 반대편의 후보인 김진표를 그저 우클릭 보수화 모피아로만
인식하는 이념프레임에서 한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정작 김진표는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그리고 문정부의 국정설계도까지 참여한 경제전문가이며 금융실명제 부동산실명제
주5일근무등을 주도한 인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조차 그런 인물을 우클릭인사만으로 치부한다는것은
과거 정부를 부정하는것이고 참여정부의 한미fta논쟁, 이라크 파병문제, 농업개방문제 올바른 재벌지원문제 등등
국익에 필요한 정책마저 또다시 이념적 잣대로 치부할려는 행위와 무엇이 다릅니까..

더군다나 문프정부의 경제정책중의 혁신성장과 벤쳐기업지원을 위한 금융규제 완화등 소득주도성장내의 한 파트인 혁신성장은
김진표의 정책으로 생각하는데 이런 김진표마저 보수화 인사로 치부해서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또다시 열린우리당이 실패한 중도화 내지 우클릭의 실패로 단지 새누리가 싫어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수 많은
중도와 보수세력을 끌어 않을 수 없다고 봅니다.

지선이 지난 후 불과 1달 사이 지지율은 폭락했습니다.
보수세력은 또다시 과거 열린우리당시절처럼 문정부를 실패한 경제로 단정짓고 언론플레이하고 있고
자유한국당의 김병준은 문정부 에게 국가주의 vs 시장경제의 프레임으로 과거 열린우리당에게 가했던 좌파정책의 프레임을
시동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조차 김진표를 보수화니 모피아니 하면서 과거 열린우리당에서의 가했던 구좌파 이념잣대를 가한다면
완벽하게 열린우리당시즌2입니다.

과거를 거울삼아 발전이 있어야 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은 당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재명과 추미애를 심판하고 더불어민주당내의
이재명 세력을 척결하고 다시는 추악한 정통과 같은 권력경쟁이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최저임금이나 규제완화등의 경제정책을
완벽하게 대신해서 야당과 싸워줄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김진표같은 사람마저 우클릭 인사로 치부하는데 어떻게 중도와 보수세력을 또다시 끌어안고 선거 승리할수 있을까요?

더불어민주당은 지금 열린우리당 시즌2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위기가 기회이듯이 지금이 이재명세력을 제거하고 추미애는 심판받고
다시는 열린우리당 시절처럼 봉숭아학당이 안되게 끔 여론을 받아들여야 하고 경제방어할 유능한 사람이 대표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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