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너무너무 심하게 울어요.

사실 그냥 우는거면 그나마 나은데 그냥 우는게 아니라 약간 난청이 있어서 괴성을 내는데

이거 안 들어보신분은 진짜 모를거에요ㅠㅠ새벽에 이렇게 울어대면 깨서 둘다 서로 못자고 얼마나 힘든지

그 생활을 반년을 가까이 해 왔는데

성대 수술도 고민해봤는데 그건 너무 비 인간적인거 같아서 생각해본게

짖음 방지 스프레이였는데 정말 효과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일단 해외 사이트 뒤져서 방음 박스부터 제작을 해 볼까 하는데

우는 간격이 5분도 안되요. 그냥 하루종일 미친듯이 울어대요.

이런 고양이 훈련 해 보 신분 계세요..?

조언 좀 얻고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