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꼬물꼬물 만드는 아줌맙니다.
(27살인데 아줌마라니..!!)
방금 베스트에서 직장생활 고충에 허덕이는
가여운 직장인님의 글을 보고오니
방금 제 만들기가 피식하고 웃음나서요 ㅎㅎ
직장에 과장님 따님 생일이 곧 돌아오는지라..
잘 보이고자(?) 선물을 만들었어요^^
악세사리라 패게에 왔는데..괜찮을까요?
여름이라 반투명 구슬을 썼고..
길이감은 조금 길게.
어디로 돌아가도 다 앞으로 보이도록 만들었어요. ^^ 아이들은 놀다보면 악세사리가 돌아가기 마련인데..돌아가는거 신경쓰느라 못놀잖아요.
^^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과장님도 따님도..)
정작 우리딸은 안만들어준게 함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