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아스의 빗방울아 나와라! 하면서 끊임없이 까던 중에.
남캐한테 뭘 주냐고 불만을 토로했던 의상.
헤더 홀터넥 시스루 슬립입니다.
팔리아스의 빗방울을 나눔받고. 이제 어찌해야 하나 하던 차에.
팔아서 남캐 꺼 사자. 라는 생각으로 1채널 던바튼에 섰습니다만.
아무래도 안 되겠다 싶어 부캐에게 입혔습니다.
그냥 판매 패널(?)만 올리는 것보다 실물을 보여주는 쪽이 더 효과가 좋으니까.
저 색상은 염색 전혀 하지 않은 오리지날입니다.
이거. 생각보다 예쁩니다;
밀리아 가발이 세공 없는 망각 손재주인데.
저거 팔고 그냥 남캐옷 구매하고 저건 그냥 입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이번에 파자마라고 달고 나온 상품 중에
진짜 파자마는 몇 벌이나 될까요?
아무리 봐도 이건 이너웨어... 속옷 아닌가 싶습니다;
......12세 게임이 맞기는 맞는지.
남캐옷과 여캐옷을 보며 진지하게 고민한 것은 안 비밀입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