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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궁금하시다는 분이 계셔서 가져왔습니다.
게시물ID : sisa_10887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0년굶었어요
추천 : 23
조회수 : 131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7/31 18:23:01
인천시장 시절 흑역사는 다들 아실껍니다..

지금은 함부로 나 친문 아니요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에 다들 최근의 비문행위는 찾기 힘든게 모든 후보 공통의 상태입니다.
그래서 2016년 당대표 나왔을때의 글을 하나 가져왔습니다.(박주민 최재성 전해철 박범계 정도였다면 이런차선책 고른다고 머리아프지 않았겠죠..)

사람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2년은 큰차이 이니죠..  사람고쳐쓰는거 아니란거.. 이미 다들 애미추 겪으면서 채득하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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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의원은 절대 친문이 아닙니다.

지금 언론에서도 친문으로 분류되고 있고, 송영길 의원 본인도 당권 레이스에서 문재인 마케팅을 하며 표심을 호소하고 있어서 친문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네요.

그는 친문이 아니라 박영선,민병두,정장선,김부겸 의원 등 8명이 참여하는 '통합행동'의 멤버입니다. 

통합행동은 안철수가 탈당하려고 하자 안철수의 요구를 들어주자며 문재인 퇴진을 추진하기도 했던 사람들입니다.

문재인 대표 시절 그의 과거 발언들을 보시면 절대 친문이라는 생각이 안 드실 거예요.

지금 송영길 의원은 그저 친문 표심을 얻기 위해 친문 코스프레를 한다고 보입니다.

과거 기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polinews.co.kr/news/article.html?no=254464

송영길 “문재인 체제로는 안 된다, 선거 전패 통해 객관화”

"대표라는 것은 책임이 가장 크기 때문에 현재 문재인 체제로는 안 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고 실제로 그게 선거의 전패를 통해 객관화, 드러났기 때문에 선거에 패배했는데 반응하지 않으면 그 정당은 희망이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 전 시장은 "어찌 됐건 선거에서 4대0으로 패배하고, 이번에 지방선거 패배 했으면 변화를 해야 되고 이것은 문재인 대표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저는 곧 결단을 통한 변화가 있을 거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https://www.sisafocus.co.kr:444/news/articleView.html?idxno=136848

野 ‘송영길’ 정치 보폭 넓히나…文 개혁안 비판

송영길 ‘공동지도부 출범’ 주장에 이어 문재인 ‘4대개혁’ 일침

친노로 분류돼 온 송영길 전 인천시장이 10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제안한 4대 개혁을 겨냥해 일침을 가했다.

이렇듯 송 전 시장이 갑자기 문 대표를 비판하고 나선 데에는 총·대선 패배를 비롯해 4.29 재보선과 10.28 재보선 등 연이은 선거 패배로 비주류 측에서 문 대표 책임론을 내세워 친노 압박에 나선 데다 친노 진영 일부에서도 선거 패배에 대한 부담과 호남지역에서조차 신당 창당 등으로 새정치연합의 우세를 확신하기 어려워진 점이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20980.html

“안철수 탈당 막으려면”⋯문재인 2선 후퇴론 ‘고개’


민병두·박영선·송영길 의원 등 8명이 참여하는 통합행동도 문재인, 안철수 두 사람의 협력을 성사시키고 문 대표의 명예로운 퇴진을 성사시키기 위한 절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http://todayhumor.com/?sisa_748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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