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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드루킹 특검팀 김경수 관련 브리핑 내용...모르시죠?
게시물ID : sisa_10887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희어딨냐
추천 : 36
조회수 : 237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7/31 18: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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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2시에 동아+조중동이
익명을 요구한 특검에게 정보를 빼낸 시그널 대화는
오전 내내 네이버 메인 장식 후 종편에서 요리중

그런데 2시30분 공식 브리핑 내용은? 
알맹이 없이 한심한데다 김경수에 유리할 수도 있고
오히려 자기들이 발목잡힐 내용이라 제대로 뉴스도 안 뜸. 

절망적이네요. 솔직히 언론ㅠ 
시민들이 이 상황에서 비극을 막을 수 있긴 한건지...모든 분야에서 말입니다.

이거 역시 거의 아무도 모르니 잘 봐 주시기 바랍니다. 
수준은 뭐 아주 떨어집니다.
오직, 언론과 결탁한 정보원...그 루트가 궁금할 뿐이네요ㅠ

ㅡ상황ㅡ
동아, 중앙 등은  새벽 2시 "익명을 요구한 특검팀 1인"이라며 
흘려받은 정보를 메인기사로 띄움. 
대체 왜 익명??
이런 식의 수사흘리기와 보도행태는 간접살인임을
아직도 모르나? 당당하게 하지, 왜 익명?

근데 이 보도의 문제점을 해명하지도 않은채, 
오후 특검 브리핑은 다음과 같았다.

새벽에 보도된 언론기사를 수사팀에 전달했다...기다려라.(?? )
우리나라 언론이 무려 특검 수사팀보다 정보력이 빠른가?

뉴스1 오늘 오후 기사

박상융 특검보는 이날 오후 서초구 특검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수사팀에 전달했고 수사팀에서 확인하는 중에 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언론은 드루킹이 USB에 보관하고 있던 김 지사와의 비밀메시지 내용을 입수해 공개했다.

중략

다만 김 지사와 드루킹 간 대화내용 자체만으로는 범죄혐의 적용이 쉽지 않아 보인다. 오사카 총영사, 청와대 행정관 등 인사청탁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김 지사 등은 대선 과정에서 접한 수많은 지지단체의 하나라는 취지로 반박

때문에 특검팀은 드러난 청탁 외에 김 지사가 다른 편의를 봐주거나 금전이 오고갔는지 여부 등을 중점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크로 프로그램 '킹크랩'을 이용한 불법 댓글작업의 인지 여부도 드루킹과 김 지사의 말이 엇갈려 보강 조사 중이다.

박 특검보는 김 지사 소환과 관련해 "아직 통보하지도 않았고 결정된 것도 없다"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어제 뉴스 kbs (수사에서 결정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았으며 결과가 비관적이라고 함. 그들은 김경수가 잡혀야 낙관적인데...안 됐군요.)

1차 수사 기한을 20여일 앞둔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이르면 이번주 안에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소환할 계획입니다

수사 전망이 낙관적이지만은 않습니다.
특검팀은 수사 초기부터 김 지사에 대한 계좌추적을 벌여왔습니다.

또 김 지사가 드루킹 일당의 댓글 공작에 관여했다는 의혹과 관련된 자료도 추적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확보한 드루킹의 USB에서도 이를 입증할 결정적 자료는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s.
오늘 종편에서는 ^^ 라는 웃는 이모티콘 썼다고 
이상한 관계라고 함...ㅋ 최순실급이라고...

^^
출처 김경수와 시민텐트 (페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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