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끝나고 집에 들어오니까 모니터가 안들어오고 메인보드에서 비프음이 들리길래
막 청소를 해보고 다시 켜니 어디선가 희미하게 탄냄새가 ..
급하게 끄고 여기저기 냄새를 맡아보니 램에서 타는냄새가 심하게 나더군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사설수리업체를 불러서 알아봤더니 역시나 램에 이가 하나 완전히 타버렸고
메인보드까지 이상이 있을 수 있다고 가져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연락이 왔는데
램이 아예 메인보드 칩셋을 잡아 드셔서 메인보드까지 교체를 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ㅡㅡ;
아....... 산지 1년됐는데.....
B75M 보드를 H61보드로 교환하고 램도 새로 하고 해서 13~4만원을 달라고 하시네요 ㅠㅠ
뭐 호환이야 맞겠지만 괜히 좀더 하위모델 보드로 들어가니까 가슴이 아프군요
램이 칩셋을 잡아먹는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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