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갑자기 인사를 안하고 봐도 모르는체하고.. 좀 기분 나쁘네요. 이런적이 고등학교 때도 있었는데.. 그땐 제가 살이 많이쪘었는데 (20키로 가량) 살 찌니까 갑자기 인사 무시하고 저 봐도 모른척 하는 애 있었거든요. 그때도 진짜 너무 기분 나빴는데.. 또 똑같은 짓을 당하네요 . 내가 무시당할 만한 짓을 했나 해도 뭐.. 기억나는게 하나도 없는데..
그냥 친한 애도 아닌데 괜히 남한테 무슨 소리 들은거 같아서 혼자 끙끙 앓고 있어요..ㅠㅠ 진짜 인사만 하는 앤데.. 전화번호도 모름요.. ㅠ 솔직히 저도 쿨하게 무시하고 싶은데 좀 그냥 기분이 많이 상해서 그게 안되네요. 그렇다고 안친한 애 잡고 왜 내 인사 무시하냐 하기도 그렇고.. ㅠㅠ 이런거 저만 당해본건 아니겠죠? 혹시 당해보셨다면 어떤 대처법을 추천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