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애에 대한 조사가 시작된 것은 21세기가 되어서임. 그 이전에는 검색도 되지 않았다 함.
앤서니 보개트란 사람이 무성애의 이해란 책을 썼고 우리나라엔 2013년에 번역되었다고 하는데,
이 책을 읽어 본 문학평론가 정여울씨의 말:
"위대한 사랑이 우리를 필요 이상으로 피곤하게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올바른 사랑은 없다. 지나친 사랑이 없듯이 정상적인 사랑은 없다. 다만, 당신과 내가 날마다의 자리에서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할 나만의 사랑법이 있을 뿐이다. 나는 이 책이 사랑때문에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조차 할 수 없는 시간을 견디는 뜻밖에 용기를 주었으면 한다."
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