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일하게 졌던 장기로 다시 붙어보고 싶다.
2. 결승전 게임을 모르기에 오현민보다 김경훈이 상대적으로 편함;
(결승전 경험이 없다 + 순수 계산 능력에선 어리다보니 오현민이 약간 더 우위로 평가됨.)
이렇게 2가지가 유추되었었죠, 지난 주에.
저도 2번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었는데,(그래서 장동민의 전략적 수에 놀랐었는데)
오늘 2라운드에서 보여준 장동민의 완벽주의적 성격을 보면,
모든 경기에서 승리한 진정한 최강자가 되고 싶어서 즉 1번이였을 가능성도 상당히 커보이네요.
모두 끝난 마당에, 진짜 이유가 뭔지 궁금한데
나중에 인터뷰 같은데서라도 말해주지 않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