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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앞자리가 6이네요..!!
게시물ID : diet_793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아율
추천 : 3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9/12 23:54:51
그냥 평범한 여중생입니다
5살때까지는 너무 안 먹어서 쓰러질 정도로 많이 안 먹고 허리사이즈가
안 맞아서 고무줄 옷 밖에 못 입었었다고 엄마가 그러더라고요
근데 갑자기 이유는 모르겠지만 6살때부터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결국 여기까지 왔네요..ㅋㅋ
많이 나갔을땐 77kg? 78kg?까지 나갔었어요.. 충격은 받았었지만 그냥 거기서 끝..
여름방학 시작하고 엄마가 킥복싱을 방학동안 다녀보라고 하더라고요
엄마는 킥복싱 1~2년 다니고 있었고요 7월20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땐 몸무게가 75.5kg였어요
킥복싱을 배우러 다닌다는 것보다 살을 빼러 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안되도 계속 하려 했어요
한달동안 다녔는데 몸무게가 3kg정도 빠지더라고요 아직 성장기라 먹을건 먹고 하기 때문에
확 안빠지고 서서히 빠지나봐요. 개학하고 그 뒤로는 부모님이랑 집앞 공원 뛰고 했어요
서서히 빠지더니 정체기가 오더라고요 뭐 시작한지 6주밖에 안되서 정체기라고 하기도 뭐한데
킥복싱다닐때보다는 덜 빠지더라고요 이렇게 내 의지대로 운동한것도 살이 빠진것도 거의 드물어서
그냥 계속 운동했더니 저저번주에 목표가 71kg였는데 금요일까지 72kg여서 거의 포기 중이였는데
주말에 갑자기 71kg가되서 엄청 기뻤거든요 아 나도 할 수 있구나 하고 운동을 계속했는데 저번주에는 70kg가 되고
드디어 오늘 밤 11시 쯤 헬스장에서 30분동안 사이클타다 와서 몸무게를 재니 69kg더라고요 사실 69.8kg이긴 했지만
진짜 얼마만에 보는 60kg때이냐고 엄청 기뻤어요!
겨울에 아는 지인이랑 해외여행 갈 예정인데 지인은 마른 편이라 얼른 살빼서 같이 여행중 옷도
바꿔입고 싶네요!! 일주일에 1kg씩 빼는게 목표입니다!
진짜 많이는 아니지만 몸을 움직이고 평소보다 조금씩 먹으면 빠지긴 하는군요!!
정말 감격스럽네요 다른분들과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제 다이어트 경험중 이런일은 처음이라..
일단 정상체중 범위 62kg~64kg가 목표인데 할 수 있겠죠?
최종목표는 55kg정도인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앞자리가 5가 되거나 정상체중 범위되면 다시 글올리겠습니다
 
처음 글쓰는거라 많이 어색하고 글 맥락이 이상해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지금 몸무게 상으로 다이어트 중인데 정상체중이 되면 보건소가서 인바디 해보려고요!
인바디리뷰도 올리겠습니다
꼭 올릴수 있기를..ㅎㅎ
내일을 기약하며..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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