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만 하더라도 김진표, 이해찬 경쟁에서 당연히 이해찬 지지해야 겠지만
지금 모양새는 좀 다르게 가는 것 같네요...
이해찬쪽에 비문 이종걸을 비롯해 이재명측이 지원하는 것 같고
김진표쪽에 오히려 친문주류에다가 반이재명측이 지지하는 거 맞죠?
이게 반대로 가야 했는데...참...
송영길까지 합쳐서 세 분다 장단점있고 특별한 선호나 비토가 없고...
제가 워낙 김종인류를 싫어해서
정청래의 어제 김종인 활용해서 김진표 저격한 것도 저같은 사람에게 생각보다 효과적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김진표가 당대표로 조금 더 적합하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이재명이 거의 회생불능으로 타격을 받았다고 보지만
그 세력들이 과거 김한길, 안철수처럼 또 어떻게든 민주당에서 분란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네요...
그게 보여요...
과거의 살아온 삶을 보면 당연히 이해찬이겠지만
현재 누가 우리의 심정을 가장 잘 대변해 주는가
이게 당대표를 뽑는 데 중요한 기준일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