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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 동생이 생일에 맞춰서 휴가입니다. 그래서 생일선물로 옷을
게시물ID : fashion_1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설화연
추천 : 0
조회수 : 1084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1/11/28 13:58:10
하나 사주려고 하는데요...

동생이 좋아하는 컬러가 검정이고 애가 좀 판타지(?)스런 옷을 좋아해요...

영향인지 동생이 군대 가면서 저보고 입으라고 준 코트들 입고 정모 가고 그랬어요...네...

실제로 정모 나와서 저 보신 분들은 제 의상 보고 좀 남성스럽다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는데...

그런 생각이 든다면 그게 맞는 거에요... 거의 남동생 옷을 입고 나와서...

둘이 취향이 비슷해서요... 검은색 좋아하는 거랑... 음... 지퍼 많이 달린 거랑...

라이더 자켓이나... 



서론이 길었네요.

무튼 동생이 2월 27일이 생일인데 그 때 맞춰서 휴가를 나올 거 같아요.

매년 생일때마다 이상한 것들(작년에는 던파 레어아바타, 재작년에는 그라나도에스파다 코스튬,

그 전년도에는 창세기전3 파트2 CD, 그 전 해에는 창세기전3 파트1 CD 등...)만 사줘서요...

뭐, 동생이 원해서 사준 거긴 하지만 ㅡㅡ

이번에는 누나로써 좀 좋은 거 선물해주려구요.

지난 주에 오유 서핑 좀 하다가 광고 중에 아보키의 블랙홀 사선 롱코트가 눈에 띄더라구요.

동생이 178에 63kg 정도 되니까 딱 광고모델이랑 비슷한 체형이다 싶어서 하나 선물해주려구요...

(그리고 동생이 다시 휴가 복귀하면 나도 입는다는건 말못함.../ㅅ/)

제가 묻고 싶은 건 이겁니다.

저 코트 제가 입어도 맞을까요?

저는 170에 56에(어제 동네 사우나 키재기 올라가서 잰 치수) 등짝을 덮는 긴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팔은 좀 긴 편이어서 고릴라(ㅡㅡ 절대 생긴 것 때문이 아닙니다.)라고 친구한테 간혹 불리기도

하는데 차렷 자세로 서 있을 때 허벅지 중간 정도까지는 오니까 팔 길이는 크게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아무래도 제가 여성이다 보니 궁디가 좀 커서(어머니가 두뼘반이라고 놀려욮ㅠㅠㅠ)..

청바지를 28 사이즈를 입는데 저 코트를 입으면 아랫부분이 좀 낑길까요..?

(사이즈는 M정도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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