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천골마가 담배피던 시절
와우 초보자였던 저에게는 천골은
어마어마한 돈이었죠
만랩이 되서도 코 뭍은 돈으로 겨우 장만한
백골마 타고 던전 다녔죠
전 오그리마 공개창에서
"전 만랩이지만 천골마가 없으니 만랩이 아닙니다
아이고ㅜㅜ 저번 대선때 쓰랄을 뽑아줬더니
경제만 악화시키고 물러가라 쓰랄 !!ㅜㅜ
저에게 기부를 해주신다면 호드님들의
이름을 알리는 진정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하면서 신세 한탄했더니
한 만랩님이 귓말로
님 재밌으시네요ㅋㅋ
돈얼마필요하나요?
하며 그냥 800골드를 주셨죠
ㅜㅜ 너무고마워서
그분의 거절에도 전 수입이 날때마다
할부식으로 갚았던 추억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