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글...
영웅재중씨
당신의 미니홈피를 보고 내 마음속에서 피눈물을 흘렸습니다.
노숙자...
우리 아버지도 노숙자 입니다.
IMF로 인하여 저의 아버지는 회사에서 짤리셨고
자식들 학비와 생활비 때문에 엄청난 카드빛으로 인해 흔히 서울역 같은 그 추운 곳에
아버지는 노숙을 하시러 갔고 엄마와 나는 흔히 쪽방이라는 곳에서 살아야만 했습니다.
영웅재중씨
IMF로 인해 일자리 잃은 사람들이 그런 말을 들을 만큼 잘못했습니까!
우리 아버지 아직까지 노숙자이시자만 새벽 5시에 인력시장에 가셔서
밤 10시까지 일하고 다시 그 추운 지하철역에서 주무시지만
당신보다 더 열심히 일해서 집 하나 꼭산다고 우리 가족에게 말하시는 분이십니다.
당신은 50이 된 나이에 무거운 벽돌을 나르며 김밥으로 1끼만 먹으면서 사실 수 있습니까!
우리 아버지는 우리 가족 함께 살 있는 집 1평 산다고 노숙을 하시지만
우리 아버지 나이어린 당신에게 그런 말 들으 실 분 절대로 아니에요!
우리 가족을 위해 당신보다는 100배 1000배는 더 열심히 사신 분 입니다.
우리 가족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만든 영웅재중씨 우리의 상처는 무엇으로 치료해
주실 건가요........................................
이미 지울 수가 없이 상처를 받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