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통념상 일베라면 치를떠는지라 그 작성자를 비난하는 글들이 보이긴 했습니다만..

 

그것도 다 그 작성자를 위해서 한말이겠죠.

 

버러지가 남편이다? 미래에 어찌될지는 뻔히 보이지 않습니까?

 

 

 

'이혼이 쉬운일이 아니다', '사회적으로 우리나라는 이혼한 사람을 이상하게 바라본다' 이런댓글이 보였는데

 

정말 말이 쉽습니다.

 

남들눈에 어찌보일지만 생각해서 본인의 행복따윈 발로 걷어차는겁니다.

 

남들눈에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 버러지랑 결혼생활을 유지한다...그게 사람사는거겠습니까?

 

집안에 바퀴벌레 한마리만 돌아다녀도 잠이 쉬이 오지 않고 불안에 떨며 살아가는데

 

사람이라는 껍질을 쓰고 바퀴벌레만도 못한 생활을 하는 버러지랑 평생을 살라뇨..

 

 

 

 

부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를 걱정하기 전에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본인의 행복을 최우선과제로 살아가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