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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
게시물ID : sisa_10892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천
추천 : 1
조회수 : 100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8/02 11:37:39
북한이 종전 선언을 원하고 있다는 뉴스를 본다

미국은 이에 대해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문가들이 떠드는 것에 의하면 미국은 종전 선언에 중국을 넣어주기 싫어서라고 한다.

나의 생각은 전혀 틀리다. 종전선언에 걸림돌은 우리나라 한국이다.
과거 한국전쟁 휴전협정을 맺을 때 서명 당사자는 

북한의 조선 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일성 
국제연합군 총사령관 겸 미8군 사령관 마크 클라크 
당시 중공 인민지원군 사령관 팽덕회 였다

그리고 코사인을 한 사람이 휴전협정을 논의한 수석대표 북한의 남일과 미국의  해리슨 중장이었다

당시 휴전협정문에는 어디에도 한국을 대표하거나 한국군을 대표하는 사람의 이름은 없다
알다싶이 그이유는 이승만 때문이다.

또 당시 북한과 중공의 군지휘체계(비록 명목상일지라도) 중공의 인민군이 아니라 신생 국가인 중공이 자국의 정규군을 파병하는 것에 부담을 느꼈는지 파병군의 명칭이 인민군이 아니라 인민지원군이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인민지원군은 북한의 조선인민군 총사령관인 김일성에 배속된 형태를 취했다는 것이고
유엔의 16개중 참전국 군대도 미8군 사령관의 지휘하에 배속된 형태를 가졌다는 것이다.

더우기 중공의 인민지원군마저도 1956년 북한에서 철수하면서 그실체가 없어졌다. 따라서 종전 선언을 한다면 나도하고서 숫가락을 들고서 나올 주체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휴전 서명 당사자는 북한과 미국이다. 만일 종전 선언을 하면 북한과 미국이 하면 끝이나고 그이후 평화협정은 한반도 주변국들이 참여를 하면 되는 것이다.

이논리로 한다면 중국이 종전선언에 한다리 끼자고 할 수가 없다. 하지만 여기서 휴전 당시 어디에도 이름 석자를  올리지 못한 한국이 종전선언에 끼워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명분상으로 교전 당사자이니까 끼어 주여야 한다는 것이면 중국 당시 정규군이 참전한 것이 아니지만 실제적인 또한 교전 당사자이니까 끼어주어야 한다는 논리가 된다.

하지만 미국은 중국이 숫가락들고서 나대는 것이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특히 미국과 전쟁을 하였다는 사실 즉 미국과 상대를 할만하다는 인식을 줄 가능성이 있는 건수를 중국에게 주기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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