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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탈한 검찰의 成리스트 수사 결론···불법대선자금이 없다고?
게시물ID : humorbest_1089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밝은밤에
추천 : 52
조회수 : 3031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7/03 15:36:00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7/02 13: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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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리스트 관련 수사를 하는 검찰을 바라보는 시각에 있어 <경향신문>의 소회는 남다를 것임이 틀림없다. 성 전 경남기업회장의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하면서 사회적 파장과 관심을 집중시켰기 때문이다.
 
<경향신문>이 (모처럼 정치권의 재계와의 결탁을 제대로 밝힐 것인지 기대를 갖게하는)좋은 정보를 공개한 한 후, 검찰이 수사를 해온 것이 벌써 80일 째이다.
 
검찰이 필요로 하는 것은 성 전회장의 '일방적' 인 폭로나 메모지 보다는 '쌍방적'인 증거였기에 수사를 시작하면서부터 께름찍한 징조가 비쳤고, 검찰의 쌍방적 증거가 필요하다는 입장은 결국 검찰이 빠져나가는데도 좋은 출구를 제공해 준 느낌도 있다.
 
<노컷뉴스는 성완종리스트 수사란 것이 결국은 '박근혜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썼을 정도다.
 
<경향신문>은 오늘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경남기업 자금이 대선자금으로 흘러들어간 정황은 없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기사를 시작했다. 왠지 허탈한 느낌이 드는 서두이다.
 
<경향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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