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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테이너가 말하다
게시물ID : humordata_1089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명태Ω
추천 : 2/5
조회수 : 10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5/24 13:21:26
최근에 소셜테이너(Socialtainer)라는 신조어가 하나 생겼죠?
사회를 뜻하는 소사이어티와 연예인을 가리키는 엔터테이너를 합쳐 만든 신조어로서 사회 이슈에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밝히거나 직접 참여하는 연예인을 말하는데 이들의 대중들에 대한 
영향력은 두말할 필요 없이 굉장히 큽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어떤 문제에 한마디만 하면 곧장 기사가 될 정도니 파괴력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는데 대중들 역시 무겁고 힘든 사회 문제에 유명인이 관심을 가져주니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져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연예인이 자신이 잘하는 분야가 아닌 정부의 정책이나 사회문제에 대해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가지고 있냐는 것!!

절대 그렇지 않죠... 하지만 대중들은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동조를 합니다.. 
그 주장이 옳거나 옳지 않음을 떠나서....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그만큼 영향력이 있는 연예인들에게는 책임 또한 크게 따른다는 사실!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전문적인 문제에 대해서 말할 정도로 지식을 충분히 쌓아야만 자신들의 
발언에 대한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또다시 제주 강정마을을 찾으며 “어느 날 구럼비가 내 맘에 들어왔다”는 둥 시답지 않은 
말로 강정지킴이를 자청하는 연예인 김 모 씨가 있죠? 

평화를 소중히 생각하는 그의 마음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해군기지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그의 행동은 비판받을 만합니다.. 

해양주권 수호의 역할을 할 제주해군기지는 반드시 지어져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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