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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은하3호님 글 중 일부분인데

예수는 유태인(혹은 유대인)이었습니다.

사회구조나 삶의 형식이나 다 유태인의 것을 따라 살았죠.

 

12 제자들 중에 여자 있었습니까?

왜 없었을까요?

왜 복음을 유태인들에게 전하라고 했을까요?

이방인들 믿음은 0로 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 신의 아들이었는데도 말이죠.

 

예수는 세계적인 시각과 포용력을 가졌는지는 몰라도

당시의 세계적인 범위에 대해서는 중국이나 호주, 미국을 상상도 못한 사람이에요.

그냥 이스라엘과 로마, 그리고 로마에서 정복했던 기타 나라들을 좀 들은 정도?

목수 아들로서 약간 받은 교육 범위 이상은 생각도 못했던 사람이죠.

 

무식하지만 시각은 열려 있던 사람 정도.

 

그래서 그의 삶의 형태와 문화, 근본 사상의 배경 모두가 유대인이었고,

그 유대인으로서의 삶은 구약을 빼놓고는 절대 말하지 못합니다.

 

신약에서 구약 내용을 제외하면 얼마 남지도 않아요.

심지어 묵시문학의 비유적 표현들 조차 구약적 사고방식과

유대인들의 구약 표현방법을 제외하면 남는 거 거의 없어요.

 

근데 구약을 제외하고 신약만 가지고 개신교를 바라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