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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 & 리얼미터의 이해찬 대세론은 정치질이다.
게시물ID : sisa_10894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억의기적
추천 : 159
조회수 : 5092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8/08/03 05:26:17
이재명이 경기도지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대세론 선거 전략을 썼고 그게 잘 먹힌
끼닭이 큽니다.

이재명 대세론에 일조한 것이 또
김어준이기도 하구요.

뉴스공장에 남경필과 이재명을 불러
카운터파트로 토론을 시킨다든지
전해철 출연했을 때 어차피 이재명인데
뭐하러 나가느냐고 쫑꼬를 둔다든지
하는 거 말이죠.

김어준은 이번 당 대표 선거에도
이해찬 대세론을 띄우는 방법으로
정치질을 하고 잏습니다. 분명히

컷오프 하기도 전에
이해찬 출마 결정도 안 한 시점에서도
이해찬이냐 아니냐 란 레토릭으로
대세론을 띄우고 그걸 밀고 가고 있죠.

그런데 컷오프 선거에서
김진표가 1등한 건 알고 계십니까?
엊그제 최강욱의 최강시사 프로에서
최강욱이 김진표에게 컷오프 1등 하셨다든데
라고 말을 꺼내고 김의원도 이를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의원들은 컷오프 투표 결과를
다 알고 있죠.
다만 결선에 영향 미치지 않기 위해
공개만 안 할 뿐이구요.

이해찬 밀려고 빤스 벗고 뛰고 있는
팟캐들이 이해찬이 컷오프 1등 했다면
어캐든 소문 낼려 안달할텐데
입 싹 닫고 있는 거 보면
김진표 1등이 더욱 신빙성 있죠.

그런데 무슨 이해찬 대세론입니까?
말도 안 되는 얘기죠.

그럼에도 김어준은 여전히 대세론 마케팅으로
재미 보려 하고 있구요.
그 일환이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빙자한
정치질이죠.

당대표는 중앙워원 40, 기간당원 45, 당원 및
일반국민 15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했을 때란
전혀 대표성이 없는 표본을 대상으로
이해찬 35.7, 김진표 14.6 이란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대세론 마케팅을 하고 있죠

이건 정치질입니다.
여론 조사가 아니라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경상도메서 여론조사 해 놓고
1등이다 하면 되겠습니까?

리얼미터의 여론조사가 바로 그런 겁니다.

애초에 기간당원을 표본으로 하든지 해야지
민주당 지지층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표본입니다.

기간당원 표가 45프로지,  민주당 지지층 표는
빵입니다. 빵

차라리 5프로는 반영되는 일반 국민들 대상
여론조사가 의미가 있지(이 경우 7% 차이)
단 한 표도 없는 민주당 지지층 이라는
유령으로부터 얻은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해찬 독주, 1강 2중 판세 이러는 것은
대세론을 굳히려는 목적의 정치질이지
결코 여론조사라 할 수 없습니다.

몇일전 알앤써치 조사가 있었습니다.
그 조사에선 민주당 지지층이 아니라
민주당 당원이라고 응답한 사람을
표본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조사에선
25.5 대 21.9 로 박빙의 차이 였습니다.

왜 제가 리얼미터 건이 여론조사가 아니라
정치질이라고 하는 지 아시겠죠?

지금 리얼미터는 여론조사 방법론의
기초를 어기고 있는 겁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개수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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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방문읍자릿수
2018-08-03 05:46:05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방문읍자릿수
2018-08-03 05:47:56추천 59
댓글 1개 ▲
2018-08-03 09:30:02추천 12
격공.
털보가  본인이 가진 스피커 파워로 이젠 정치질중이라서 이제는 털보라도 비판적 지지해야한다는거죠.

이재명이 뜨기  시작한게 털보 팟캐입니다.  이러면 또 분명 털보가  이재명만 불렀냐 자유한국당의 누구누구도 불렀다어쩌고  쉴드치는데
자유한국당 불러준거야 균형맞추려고 부른거죠.

털보가 팟캐에서 띄워주고,  낙지가 세금으로 언론에  홍보비   팍팍 꽂아주니 언론이 같이 호응해서 결국 뜬거죠

혜경궁 일이나  조폭설  터졌을때  털보는 낙지를띄운  책임이 있으니 최소 입장 표명이라도 했어야합니다.

띄울땐 마음대로 띄우고 일터지니 침묵하다가  전과4범이라도 일만잘하면 된다,  비토하는 시민들을 오히려 작전세력/고급알바몰이라니  헛웃음만 나올뿐입니다.

스피커로 정치질하는 모습  이번에 잘봤고 지난 세월 그의 팬이었던건 제 흑역사가 되었을 뿐이네요.  이번에 전 정말 실망이 컸습니다.
[본인삭제]arevo
2018-08-03 05:54:40추천 26
댓글 2개 ▲
[본인삭제]arevo
2018-08-03 06:06:49추천 11/5
2018-08-03 06:42:21추천 14
전문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08-03 05:57:03추천 6/49
그게 정치질이면 정치질 안하는 팟캐나 언론 있으면 나와보라그래요
댓글 5개 ▲
2018-08-03 06:06:21추천 48
공중파가 노골적으로 정치 친목질 하면 허가 취소됩니다.
2018-08-03 06:08:27추천 39


2018-08-03 06:39:19추천 48
팟캐에서 그러는 건 문제 없을 수 있죠.
하지만 뉴스공장은 서울시 라는 지방정부에서 운영하는 엄연한 공중파 입니다.
공중파에서 특정 후보 미는 건 명백히 잘못이죠. 위법사항이기도 하구요.
더 문제는 리얼미터 입니다.
편향된 표본을 사용하여 여론을 왜곡하는 건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여론조사 기관의 정치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구요. 도덕적으로도 마찬가지 입니다.
[본인삭제]문파이크
2018-08-03 07:27:48추천 15
2018-08-03 08:47:12추천 14
집에 쌀 떨어졌으면 나가서 일을 하세요.
하루종일 시게에 머물면서 똥 싸지르지 말고요.
아니면 누가 쌀 대주나요?
2018-08-03 06:05:11추천 11
김진표가 당원사이에서 그렇게 인망이 높았다니
댓글 2개 ▲
2018-08-03 06:41:34추천 26
컷오프 1등을 말하시는 거라면 그건 당원이라기보다는 의원,지자체장,지역워원회 대표 사이에서의 신망이 맞겠죠. 중앙위원이 컷오프 투표한 거니까요
2018-08-03 07:05:47추천 9
아 그랬었죠
2018-08-03 06:30:01추천 9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8/02/0200000000AKR20180802034100001.HTML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주당 당대표 적합도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를 2일 공개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민주당 당원들의 표심을 유추해볼 수 있는 민주당 지지층(430명)에서는 이해찬 의원의 적합도가 35.7%로 가장 높았고, 송영길 의원 17.3%, 김진표 의원 14.6% 등의 순이었다.

-민주당 당표 뽑는 건데 일반시민들이 표본이고 그 와중에 민주당 지지층( 민주당 당원 이라고는 안 나옴)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

민주당 지지층뿐 아니라 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포함한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이해찬 의원의 적합도가 26.4%, 김진표 의원 19.1%, 송영길 의원 17.5%였다.

- 모두 포함한 조사에서는 이해찬 의원이 압도적이라고 볼 수 없는 수치가 나옴
- 의외로 김진표 의원이 2위를 함.

맞는 말씀입니다.
데일리안 여론조사 의 반박하려는게 아니길 바라네요

김진표 와 이해찬 이 오차범위였으니까요
댓글 1개 ▲
2018-08-03 06:45:35추천 17
여러 조사 중 이해찬에게 가장 유리한 걸 딱 뽑아서 쓴 거죠.
2018-08-03 06:35:33추천 1/10
와 길다
댓글 1개 ▲
[본인삭제]문파이크
2018-08-03 07:28:51추천 13
2018-08-03 06:44:32추천 17
나꼼수는 쥐박이닭그네 두 주적을 잡아들이는데 성공하여 수개표, 세월호와 삼성으로 제2기를 열려고 했으나 아젠다 점유에 실패한 후 뛰어든게 공중파 진출과 민주당내 권력투쟁 이라 봅니다. 그러려니하지만서도 나랑 생각이 다르니 비토할 수밖에 없네요. 나꼼수들도 대중바라보는 시점이 같을것이기에 딱히 미안하거나 빚졌다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웡할머니보쌈
2018-08-03 06:55:45추천 22/4
댓글 0개 ▲
2018-08-03 07:12:35추천 14/2
이 글은 지극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옳습니다
댓글 0개 ▲
2018-08-03 07:25:39추천 8
권순정이 여론조사를 튜닝해서 이용해먹는듯.
댓글 0개 ▲
[본인삭제]문파이크
2018-08-03 07:32:33추천 18
댓글 0개 ▲
2018-08-03 07:49:44추천 2/6
오유시각오유시각과 김어준 시각은 좀  다른거 같음
우리도 틀릴때 많고 김어준도 틀릴때 많을 수밖에 없음
어쩌면 우리는 나와 다르니  상대가 잘못이다는 관점에 너무 근접해 있은건 아닌지 모르겠음
사람들이 사건때마다 계속 쪼게지는건 손실임
생각이나 판든이 틀린사람이 다시돌아올 수 있는  탈출구도 생각해 줬으면 좋겠음
댓글 2개 ▲
2018-08-03 08:11:58추천 11
자기 생각이 틀렸다는걸 인정한다면 돌아올 탈출구는 언제든 저절로 생깁니다.
김어준이 황우석 관련 실수 인정하고 사과한 적 있나요?
2018-08-03 18:44:18추천 3
김어준은 사과한적 없음.
누가봐도 명백한 근로기준법 위반에도 사과없이이 "딴지는 그런회사 아니다"라고 넘어가지 않았습니까?
[본인삭제]코즈닉
2018-08-03 09:05:37추천 9
댓글 0개 ▲
2018-08-03 10:22:24추천 0/2
여기도 흔들어보고 저기도 흔들어보고...
댓글 0개 ▲
2018-08-03 11:53:08추천 0/3
여론조사를 이야기하는데 뭘 어쩌라고
이해찬 대세가 싫으면 싫다고 솔직하게 말하든지
왜 엄한 사람 물고늘어져
댓글 3개 ▲
2018-08-03 14:59:20추천 3
말귀 못 알아들으시네. 컷어프 끝나자마자 실제 선거에는 전혀 실효성도 없는 민주당 지지층 여론조사 들이밀며 마치 이해찬이 대세로 굳어지는 밴드왜건 효과를 심어주느냐 말이잖아요. 심지어는 김송 합해도 이 못 이긴다면서 친절하게 언급. 가관은 자기가 들은 여론조사까지 들먹으면서 또 한번 확인사살. 저게 공정한 과정인가요? 편파적이라도 공정하게 한다면서요? 오늘은 이해찬 미는 정청래 또 출연시킴. 것도 공중파에서.
2018-08-03 18:44:57추천 2
이재명 지지자는 김어준 편을 들 수 밖에 없죠.
2018-08-03 21:12:55추천 1
메모는 정직하다 비추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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