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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 & 리얼미터의 이해찬 대세론은 정치질이다.
게시물ID : sisa_10894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억의기적
추천 : 159
조회수 : 5064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8/08/03 05:26:17
이재명이 경기도지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대세론 선거 전략을 썼고 그게 잘 먹힌
끼닭이 큽니다.

이재명 대세론에 일조한 것이 또
김어준이기도 하구요.

뉴스공장에 남경필과 이재명을 불러
카운터파트로 토론을 시킨다든지
전해철 출연했을 때 어차피 이재명인데
뭐하러 나가느냐고 쫑꼬를 둔다든지
하는 거 말이죠.

김어준은 이번 당 대표 선거에도
이해찬 대세론을 띄우는 방법으로
정치질을 하고 잏습니다. 분명히

컷오프 하기도 전에
이해찬 출마 결정도 안 한 시점에서도
이해찬이냐 아니냐 란 레토릭으로
대세론을 띄우고 그걸 밀고 가고 있죠.

그런데 컷오프 선거에서
김진표가 1등한 건 알고 계십니까?
엊그제 최강욱의 최강시사 프로에서
최강욱이 김진표에게 컷오프 1등 하셨다든데
라고 말을 꺼내고 김의원도 이를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의원들은 컷오프 투표 결과를
다 알고 있죠.
다만 결선에 영향 미치지 않기 위해
공개만 안 할 뿐이구요.

이해찬 밀려고 빤스 벗고 뛰고 있는
팟캐들이 이해찬이 컷오프 1등 했다면
어캐든 소문 낼려 안달할텐데
입 싹 닫고 있는 거 보면
김진표 1등이 더욱 신빙성 있죠.

그런데 무슨 이해찬 대세론입니까?
말도 안 되는 얘기죠.

그럼에도 김어준은 여전히 대세론 마케팅으로
재미 보려 하고 있구요.
그 일환이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빙자한
정치질이죠.

당대표는 중앙워원 40, 기간당원 45, 당원 및
일반국민 15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했을 때란
전혀 대표성이 없는 표본을 대상으로
이해찬 35.7, 김진표 14.6 이란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대세론 마케팅을 하고 있죠

이건 정치질입니다.
여론 조사가 아니라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경상도메서 여론조사 해 놓고
1등이다 하면 되겠습니까?

리얼미터의 여론조사가 바로 그런 겁니다.

애초에 기간당원을 표본으로 하든지 해야지
민주당 지지층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표본입니다.

기간당원 표가 45프로지,  민주당 지지층 표는
빵입니다. 빵

차라리 5프로는 반영되는 일반 국민들 대상
여론조사가 의미가 있지(이 경우 7% 차이)
단 한 표도 없는 민주당 지지층 이라는
유령으로부터 얻은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해찬 독주, 1강 2중 판세 이러는 것은
대세론을 굳히려는 목적의 정치질이지
결코 여론조사라 할 수 없습니다.

몇일전 알앤써치 조사가 있었습니다.
그 조사에선 민주당 지지층이 아니라
민주당 당원이라고 응답한 사람을
표본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조사에선
25.5 대 21.9 로 박빙의 차이 였습니다.

왜 제가 리얼미터 건이 여론조사가 아니라
정치질이라고 하는 지 아시겠죠?

지금 리얼미터는 여론조사 방법론의
기초를 어기고 있는 겁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개수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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