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__)
바람개비처럼 도는 윤회가 있다면
언젠가는 또 만나리라는 기억을 가지고
다시 나를 걷고 싶다.
창문을 잔뜩 가린 여주잎에도
그대들의 이름을 남기고
돌아올 북남풍에 생각을 날린다.
내가 잊어도 다시 잡을 수 있도록
내가 잊어도 다시 기억할 수 있도록
무의식에도 흔들리지 않게 회귀할 수 있도록...
- 그분들을 기리며...나의 일기 중에서 -
잘 쓰지는 못하지만 그분들을 그리워하며 조금 끄적여 봤습니다.
문파님들 모두 오늘 하루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