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95년 11월생 남자이구요
최종학력은 고등학교 2학년 중퇴입니다, 중졸이지요.
첫 신검은 14년 초에 받았는데 신장이 안좋아서 혈뇨가 검출되는 바람에
재검에 또 재검, 결국 최종 판정은 15년 2월 3급현역 판정 받았습니다...
지금 입대 대기자가 너무 많아 내년 3월쯤에 천천히 갈려고
일 하면서 돈 모으고 헬스하면서 체력단련하고 있는데..
아는 동생한테 연락이 오더라구요, 형 군대 공익갈것같다고.
알아보니 15년도 1월달부터 신검받은사람중에 중졸~고퇴는 보충역으로 전환된다고 하더군요.
뭐 그렇다면 저도 보충역 전환일텐데 판정은 15년 2월에 받았다지만
첫 신검을 14년도 초에 받았으니.. 애매모호 하네요
이따 9시 넘으면 병무청에 전화해서 물어볼거긴한데 군대 준비하던차에 알게되니 참 복잡하네요
솔직히 군대가기 싫습니다..........
가면 선임들 손목흉터 뭐냐고 물어볼게 벌써 부담스럽고
안그래도 약한 정신력에 사고 칠까봐 제 자신이 두렵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