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사서 올려보고 싶어도 너무 귀찮네요
이래서 제가 안 되나 봅니다
아쉬우니 그냥 가장 최근에 산 목록이랑 간단한 리뷰나 적어볼게요
VDL - 아이프라이머, 어피치 블러셔
바닐라코 - 클린 잇 제로, 피니쉬 파우더
러쉬 - 슈렉팩
올리브영 - 이름 까먹은 추천 받은 본통이 자주색이었던 것 같은 좋은 마스카라(키스미 아님)
이 중 아이프라이머는 아직 안 써봤고, 블러셔는 발색이 제 기준 좀 약하네요
근데 귀여워서 용서됨
클린 잇 제로는 화장 잘 지워져요
그리고 그 뭐더라...그 뜨는거...이름이 뭐더라...음...화장품 뜨는거...숟가락 같은거...
하여간 그게 귀엽게 들어있어서 재밌었고 질감도 재밌어요
이건 쓰면서 생각난 게 많아서 다음에 좀 잉여력을 발산하고 싶은 날 리뷰라는 것을 간단히 올려보고 싶네요
피니쉬 파우더는 오늘 써봤는데 좋네요
기대 이상
슈렉팩은 냉장고에 넣을까 했는데 안 넣고 써도 화한게 넣으면 안 될듯
좋다길래 큰 마음 먹고 사봤습니다
근데 그 팥가루인가 이런거 세면대에서 씻으면 세면대 안 막힐까 궁금하네유
마스카라는 왕중왕에서 보고 원래 에뛰드 마스카라 픽서 사려다가 먼저 발견하고 너무 가지고 싶어서 설레발 치고 있으니까 옆에 있던 좋은 사람이 선물로 줬는데요
잘 발리고 가루날림 없고 짱 좋아요
근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 찾으러 가기 귀찮...
그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