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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L 퍼펙팅 래스트 파데(더블웨어 저렴이) 좋은 것 같아요.
게시물ID : beauty_66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ure_Bliss
추천 : 4
조회수 : 261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9/14 04:01:42
지금까지 파데는 2개 써봤어요. 입큰이랑 이니스프리.
그 외엔 BB를 썼고요.

입큰은 꽤 오래 전에 진동 파데 기계 사면 같이 주는 거였는데 21호인데도 색깔이 너무 어두워서 토인 되는 데다 커버력도 별로였고요.

이니스프리는 저번에 글 썼는데 색깔은 저한테 잘 맞았는데 유전 터지더라고요.

제대로 된 파데는 써본 적이 없는 셈인데 오늘 밤에 저번에 사뒀던 VDL 파데를 발라봤거든요.

얼굴은 붉고 목은 안 붉은데 핑크베이스 중 제일 밝은 색상으로 사서, 얼굴이랑 목 색깔 많이 차이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많이 차이나진 않더라고요.

얼굴만 너무 동동 뜰까봐 진짜 극소량 발라봤는데, 그 극소량으로 얼굴 전체가 다 발려서 신기!! *_*

전 얼굴이 커서 슬픈 짐승인데도 말이에요!!

손으로 얇게 펴발랐더니 진짜 잘 발리고 신세계를 맛봤어요.

파데란 이런 것이었구나 느꼈습니다.(그동안 화장에 무지했던 인간. 지금도 물론 잘 모르지만 뷰게 보면서 배워가고 있어요.)

졸린 관계로 오래 바르고 있진 못해서 정확한 평가는 아니지만 뽀송뽀송하면서도 별로 건조하진 않은 느낌이라 신기했어요. 커버력도 좋은 것 같고요.

그리고 앞으로도 파데는 손으로 발라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묽은 제형 극소량을 손으로 펴바르니까 꼼꼼하고 깔끔하게 바르면서도 다 바르는 데 시간이 얼마 안 걸리더라고요.

파데 왕중왕 글에서 다크닝 있다고 하신 분 계셨는데 그건 제가 하루 종일 안 바르고 있어 봐서 판단을 못하겠고요.

저한테 문제되는 건 색상인데, 목 색깔 하고 완벽하게 맞추려면 매장 가서 다른 색상 테스트해보고 섞어 바르든지 해야 할 것 같아요.

하여간 파데란 좋은 것이구나 하고 느낀 밤이었습니다.ㅎㅎ  

얇게 발라서 엄청 가벼운 느낌인데도 되게 깔끔하게 발리고, 뽀송뽀송한 느낌이 참 좋았어요. 색상만 해결되고 다크닝 테스트해봐서 다크닝만 없으면 딱일 듯.

이상 파데를 처음 써보다시피 하고 신세계를 맛본 화장 초보 뷰징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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