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갔던 목포 신외항으로 다시 갈치 루어 낚시 다녀왔어요.
어제는 바람이 많이 불어 잘 안나와 아쉬워서 잠도 안와서 다시 한번 가보았어요.
도착해 보니 두둥~~ 주차되어 있는 차도 2대 뿐이라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사람이 많이 없어야 잘 나옵니다 ㅎ)
사람도 3팀 정도만 있어서 낚시 환경도 좋았고, 바람도 없어서 갈치 잡기에 딱 좋은 날씨더라고요.
도착해서 우선 제일 먼저 집어등을 밝히는게 중요합니다. 바로 집어등 챙겨서 구석으로 자리 잡습니다.
요렇게 불빛이 없는 곳에서 할때는 집어등은 필수에요!! 집어등 하나로 조과가 엄청 차이가 납니다.
이제 금방 갈치들이 달라 붙겠죵~~~~ ^^
오른쪽 위에 밝게 빛나는 것은 바로 목포 대교에요.
지금부터는 뭐 없습니다. 열심히 던진사람이 많이 잡아요 ㅎ
딱 11시 30분~ 2시 30분 까지 3시간 동안 열심히 해서 많이 잡았어요 ^^
짠~~~ 50수 가까이 잡았어요~~ 오늘은 완전 성공!!!!!!
싸이즈는 작아도 여기는 마릿수는 잘 나오네요~~~ 다음에 또 가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