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스럽지만..비판이아닌 비난으로 이어지는거같군요..
분명 아쉬운 경기력이긴했습니다.(많은분들이 데뷔전 데뷔골을 기대하고보신탓에..더욱더그런듯?!)
개인적인 생각으론 성장통 같아요 감독이 요구하는 플레이와 자신이 잘하는 플레이 사이에서 갈등하는..
(어제도 측면과 중앙 사이에서 어중간한 포지셔닝..)
함북시절에는 자신이 잘하는 플레이를 주로했다면 레버쿠젠와서는 180도 바꿨죠
평소에 때릴타이밍에 패스하는 이타적으로 변함 그리고 약팀에서 중상위권 올라오면서
자신의 스피드를 살릴수있는 공간이 적어진것도 한몫하고 있고요..전방부터 압박해서
상대진영에서 볼돌리면서 공간찾는법을 배워가고있는듯합니다...조금씩 나아지는게보이네요(좁은공간에서 2:1 자주도시도함ㅎㅎ)
센스있게 측면과 중앙을 휘저으면서 도르트문트전에 보여줬던 감아차기 토트넘에서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