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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FIFA “축구 발상지는 중국”
게시물ID : sisa_10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령님만세
추천 : 3/2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4/11/04 00:05:36
[축구]FIFA “축구 발상지는 중국”  
  
[동아일보]
‘축구의 발상지는 중국이다.’



축구의 기원을 놓고 분분했던 논쟁이 막을 내리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적으로 축구의 발상지를 중국으로 못 박았기 때문. FIFA는 최근 홈페이지(www.fifa.com)에서 ‘축구의 발상지(The Cradle of Football)’라는 제목 하에 스위스 취리히 대학 헬뮤트 브링커 교수(동양학)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기사를 싣고 ‘중국 기원설’을 인정했다.



지난 7월 중국에서 열린 2004아시안컵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이 “축구가 중국 산둥성 동부지방에서 처음 시작됐다는 중국축구협회 측 견해에 동의한다”고 말한 적은 있지만 FIFA가 공식 사이트에서 이를 뒷받침한 것은 처음.



FIFA는 이 기사에서 ‘중국에서는 기원전 206년 세워진 한왕조 때 오늘날의 축구와 거의 비슷한 형태의 공차기를 즐겼던 기록이 있으며 이보다 훨씬 전부터 현재의 드리블처럼 발로 공을 다루는 기술이 존재했다’고 밝혔다.



축구 형태의 공차기는 진나라 시황제(BC246∼BC210) 때부터 시작됐으며 한나라(BC206 ∼AD220) 때는 팀과 규칙, 경기, 경기장 등이 갖춰졌고 당나라(AD618∼AD906) 때는 동물의 오줌보에 바람을 넣은 축구공이 사용됐다는 것. 지금처럼 그물이 있는 골대가 제작된 것은 송왕조(AD960∼AD1279) 때.



근대축구의 발상지는 1863년 최초로 축구협회를 설립한 영국으로 공식 기록돼 있지만 축구 기원을 놓고는 그동안 스포츠계는 물론 역사학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분분했다.



기원전 7∼6세기 경 그리스에서 ‘하패스톤’이라는 경기가 성행했고 여기서 발전한 게 ‘하르파츔’인데 이 놀이가 영국에 전해져 1042년 경 영국에서 오늘날의 축구가 탄생했다는 설이 그 중 하나. 또 멕시코는 고대 벽화에 공차는 사람의 모습이 있다는 것을 근거로 멕시코 기원설을 주장했고 이집트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등에도 축구와 비슷한 놀이가 있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우리도 신라시대에 가축의 방광이나 태에 바람을 넣어 차거나 던지는 축국(蹴鞠)이 성행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권순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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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터야 왜하필 중국이냐!
빌어먹을 중국놈들은 "그것봐라 하등한 민족들아 모든길은 중국으로 통한다~"하면서 난리법석 떨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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