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흑정령 퀘스트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메디아까지 진행하지 않았다면 열람에 주의하세요.






























"어서 일어나. 우리 같이 발렌시아로 가기로 했잖아?"

"내 말만 잘 들으면 강해질 수 있어."

"나 봐봐. 이빨 생겼어!"

"네 기억은 나에게 맡기기로 했잖아?"

"고대인은 이제 없어."

"너무 쉬운걸!"

"뭐야, 저 여자는?"

"이제 이 땅에는 우리 상대가 없어.
메디아로 가자!"

"......"

"...좋아, 네가 이겼어.
날 죽이지 않을 거지?
같이 발렌시아로 가기로 했잖아?"

"설마 날 버리진 않을거지? 우린 친구잖아!"

발렌시아 스토리 진행해야 그 다음 모습을 그릴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