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초에 급성위염(?)으로 위가 많이 부었다고 거의 5일정도 두끼 죽만먹고 자연스레 다이어트 식단으로 넘어왔어요.
다이어트 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위염이 계기가 될 줄이야..
보통 아침은 해독주스1잔 (+계란1알 or 고구마1)인데 주로 늦잠을 자는지라...거의 해독주스1잔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네요..
주스는 어무니가 1주일치를 갈아주십니다..ㅎ_ㅎ
점심은 잡곡밥인데 쌀이 한 10~20%정도에 나머지는 이것저것 잡곡 다 넣고..
저 통에 담으면 딱 150g정도가 들어가요. 계량이 필요 없어요.
수비드 닭가슴살 100g 닭가슴살중에 수비드가 그나마 제일 나아서 꼭 수비드로 먹어요..
데운야채인데 막 그냥 아무거나 대충 사다가 해요. 양배추 브로콜리 양파 파프리카 버섯 등등
그리고 남은 반찬통엔 계란1알과 볶음김치인데 엄마가 장조림을 해주셔서 메추리알 장조림이네요..ㅎㅎ
개인적으로 제 취향에 딱 맞는 도시락통과 입맛에 딱 맞는 식사입니다.
저녁식사입니다.
보통은 저녁도 아침처럼 해독주스1잔 + 계란1알 + 고구마를 먹습니다.
요즘 선물받은 과일이 너무 많아 주체가 안되어서 ㅠㅠ
오늘은 참외랑 딸기를 먹어야 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