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결혼하고 이해 안 가는 것 중 하나
게시물ID : gomin_1089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Vta
추천 : 11
조회수 : 568회
댓글수 : 148개
등록시간 : 2014/05/16 02:18:47

장모는 사위한테.전화하라 안 하는데, 시모는 며느리에게.왜 자꾸.전화하라 하는가... 
원래 친정도 가족끼리 살가운 편이 아니라서 며칠 집에 안 들어와야 전화해서 살았나 죽었나 확인하는 편이구요. 
결혼 6개월차, 친정엄마랑 전화 통화 10번 정도 한 것 같아요. 그나마도 엄마표 음식 레시피 물어보려고 전화한 거곸ㅋㅋ
원래 집안 분위기가 그냥 서로 인생에 터치 안 하는 분위기고 결혼 준비.할.때도 엄마랑.같이 뭐 알아보고 이런 거 없이 신랑이랑 둘이 다 했는데... 
근데 시어머니는 열흘만 전화 안 해도 어떻게 지내나 궁금하다고... 1주일에.한번씻 전화하길 바라심
근데 우리 엄마는 우리 남편한테 전화하라고 안 하거든요. 가끔 나랑 통화할 때 옆에 신랑 있으면. 바꿔달라고 해서 간단히 얘기하거나...
이건 다른집도 많이 그런.것.같아요. 
장모는 사위한테 전화하라 안 하는데, 시모는 며느리에게 전화하라고 하는 거...
원체 통화로 살랑살랑 하는 성격도 아닌데 부담스럽고 할 말도 없고... 암튼 그렇네요.
전화해도 신랑 얘기 아니면 하는.말도 없는데.그럴 거먄 직접 아들이랑 통화하시지...
 
아 그리고 또 하나. 
시댁 제사에.신랑이.바빠서 못 가면 나 혼자라도 오라는데...
이것도 당연한 건가요?
나는 그쪽 집안 조상님 얼굴 한번 본 적 없는데...
내가 왜 혼자서라도 두.시간 운전해서 가야 하는 건지... 
친정은 제사 같은 것도 없었어서 뭐 본 게 없어 잘 모르겠네요. 

시집살이를 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냥 단순히 저런 상황이 이해가 안 가는데요. 
이게 맞는 건가요? 
명절에도 이해 안 가는 게 있긴 하지만 명절 얘긴 많이 봐서리...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