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10898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ireSpon★
추천 : 9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8/04 20:47:01
근데 새벽에서 다음인 해가뜨지 않고 있습니다.
괜스레 그럴거 같지도 않고 이유가 있습니다.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아직 청소가 덜됬습니다.
다시 10년전으로 돌아갈 생각도 없습니다.
다시 내부분열을 보고 싶지가 않습니다.
다시 일어나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의 문제일지 모릅니다.
그리고 또다시 잃을순 없습니다.
광신도라고 하지만 그리 칭하던 자들의 9년간 행태는
우릴 광신도라 부를수 없을 정도로 추악하단걸 알고 있습니다.
멈춰선 안되며 우린 이기지 못했습니다.
완벽히 꺾을때 까진 이런 싸움이 끝도 없을 겁니다.
당시 그런걸 알던 사람은 단 한사람 뿐이였고 그를 내몬건
우리란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가 움직여 다시 정도를 걷게 만들며 나오는 과정과
결과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시간이 많아 보이겠지만 시간이 어찌 변할지 모르며
절대로 낙관적일수가 없습니다.
다시 움직이고 다시 싸울 준비를 해야합니다.
대낮부터 술까게 만드는 사고들 때문에 두서 없지만
그냥 마구잡이로 적어버려 이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렇다고요.
그리고 전 매미가 정말 싫습니다.
찢찢거리면서 우는게 참 듣기 싫거든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