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어요 의욕이 없어요 저도 죽어서 불쌍한 내 아기들 꼭 안고싶어요 그냥.. 그냥.. 하루하루가 너무 힘이드네요 과거로 돌아가고싶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아요 앞으로 어떻게할지 생각도 안나요 내일아침 눈이 안떠졌음 좋겠어요 너무 이기적이게도 지금 저만보는 아이들이 보이지 않으며..종일 저 맞추며 아이들 돌보는 남편은 보기도 싫어요 이틀만이라도 잠에서 안깼음 좋겠는데 내일 일도가야하고 아이들도 챙겨야하네요 죽고싶어도 죽지도 못하는 제가 죽도록 싫습니다 저좀 위로해주시겠어요? 마음이 너무 아픈데... 엄마이기때문에 가슴을 치지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