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야시장 7회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89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3
조회수 : 8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5/16 21:49:59

1. 오프닝

 

서경석 : 월요일 야구의 빈공간을 딱 맞게 채우는 야시장입니다. 이종범 위원 오랫만에 나오심.

 

이종범 : 요즘 많이 바쁨. 야구쪽에만 계속해서 밀고 나갈 것. 투앤원 앨범낼 당시 어려움이 있었음.

 

서경석 : 날 잡아서 노래 한번 불러주시길

 

이종범 : 언제 한번 불러드리겠음.

 

박동희 : 저는 올림픽이 열리는 해마다 구설수에 올라서 올림픽 기자라는 별명까지 생겼음.

 

2. 장예인 아나운서의 야시장 나우 파트1

 

장예인 : 오늘도 댓글 많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제 친구 코친구 나와주세요.

 

서경석 : 코친구 등장했습니다. 1루토크 시작합니다.

 

3. 1루토크 야! 한순간

 

박동희 : 5월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홍성흔 선수가 주루 중에 부상당하는 장면을 뽑았음. 베테랑의 투혼이라는 표현을 하고 싶음.

4월 30일 1군 등록 후 9경기만에 부상으로 다시 내려가게 됨. 퓨처스에 있는 동안 좋은 활약을 하고 올라왔는데 부상으로 아쉽게 됨.

 

이종범 : 넘어지고 난 후 다음 동작이 마음이 아픈 장면이었음. 몸 관리 잘해서 빨리 복귀했으면.

 

박승현 : 5월 12일 오재원 선수의 재치있는 플레이로 최정 선수가 3루까지 진루하지 못하고 2루에 멈추는 장면을 뽑았음.

무사 1, 3루가 되어야하는 상황이 무사 1,2루가 되었음.

 

이종범 : 힛 앤 런 사인이 나왔던 상황. 최정 선수가 타구판단을 하지 못했고 오재원 선수 페이크 동작에 속았음.

 

서경석 : 착각으로 인해 나온 재미있는 장면을 모아봤음. 2008년 6월 8일 한화와 KIA 경기에서 이종범 위원이 외야 플라이 타구를

잡은 후 관중석에 공을 던져줬고 3루 주자는 홈으로 들어감.

 

이종범 : 제가 당시 아웃카운트를 착각했음. 다행히도 경기는 저희가 이겼음.

 

박승현 : 대구에서 더블헤더 1차전에서 포수가 관중석에 공 던졌다가 경기 승패가 바뀐 경우도 있었음.

 

이종범 : 저는 5월 14일 헥터 선수가 완봉승 후 김기태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한 장면을 뽑았음. 선수들과 소통하고 친밀감을 가지려고

노력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김기태 감독. 눕지만 않으면 될 듯. 

 

박동희 : 요미우리 2군 타격코치 시절에 선수단 사이에서 1군 타격코치를 시켜야한다는 평가를 받았던 김기태 감독.

고참 선수를 다루는 스킬도 뛰어남.

 

4. 장예인 아나운서의 야시장 토크 파트2 - 첫번째 댓글은 무한도전 PD님 토토가에 이종범 위원님의 사랑하고 있어 무대 보게 해달라는

댓글. 두번째 댓글은 홍성흔 선수 투혼이 대단하면서 안타깝다는 댓글. 마지막 댓글은 자전거 타가가 우현히 박승현 기자님을 만났는데

화면보다 인상이 더  좋으시다는 댓글.

 

5. 2루토크 뜨거운 이슈

 

(1) 노경은 선수와 두산 베어스의 어색했던 5일 -  은퇴 번복 및 임의 탈퇴 철회 수용 논란

 

노경은사태일지(야시장).jpg

서경석 : 10일 임의 탈퇴 기사가 나왔고 14일 임의 탈퇴 요청 취소로 일단락.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인지?

 

박동희 : 올시즌 3경기 모두 부진하면서 2군에서 마음을 추스리게 해주겠다면서 2군행 지시헀지만 은퇴를 선언하면서 2군행을

거부하였음. 아직 선수 본인이 입장을 드러내지 않고 있음. 선수 입장도 듣고 평가를 해야할 거 같음. 선수 입장을 듣는다면

그럴 수도 있다는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듬.

 

박승현 : 임의탈퇴는 일단락되었지만 선수의 미래는 아직까지 현재 진행형. 노경은 선수가 이런 일이 벌어지기 전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가 중요한 열쇠인 듯. 5선발로의 활약을 기대했지만 그렇지 못했음. 선수 입장에서는 그동안 쌓아놓은 기록, 실력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다른 시각을 가질 수가 있고 거기에서 갈등이 시작되었다고 생각.

 

이종범 : 서로의 진심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서 이런 사태가 벌어진 듯. 서로 마음을 열고 진실되게 소통을 했어야.

선수가 유니폼을 입고 있지 않으면 절대로 인정 받을 수 없음.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대화가 있어야.

 

박동희 : 두산에서는 야구가 아닌 다른 일을 하고 싶어하고 많이 지쳐있다고 밝혔는데 제가 확인할 결과 다른일을 하고

싶어하지 않았음.

 

구단이 인신공격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듬. 우리가 아는 노경은이 단순히 야구관때문에 팀훈련에 안나오거나 나쁜 친구를

사귀는 사람이 아님.

 

임의탈퇴 결정되었을때 선수가 4번에 걸쳐 트레이드를 요청했는데 구단이 4번에 걸쳐 트레이드 시키려고 했었다고 단장에게 잘못된

보고를 했었다고 함.

 

두산 베어스 팬들에게 죄송하고 상처받은 팬들의 마음을 치유해드리겠다고 밝힌 노경은 선수.

 

서경석 : 이런 문제가 다시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헤야 할 것인지?

 

박승현 : 자기 스스로 그만두기보다는 남이 그만두라고 할때가 많아지는 나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지키기 위해서는 더욱 더 인내심을

발휘해야. 보류선수 제도가 있는 KBO 리그 특성상 임의탈퇴라는 제도가 있을 수 밖에 없음.. MLB 처럼 보류 선수 제도를 없애기는 힘듬.

 

임의탈퇴 악용 사례가 생길 수 있어서 KBO 리그가 현재 제도 개선을 검토 중이라고 함.

 

6. 장예인 아나운서의 야시장 토크 파트3 - 첫번째 댓글은 노경은 선수와 두산 모두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는 댓글.

두번째 댓글은 야구가 없는 월요일 야시장이 위로해 주네요라는 댓글.

 

7. 엠스플 텔레비전

 

김선신 : 최단 시간 100명 시청자 돌파. 오늘의 게스트는 양준혁 위원님 (조라이더 갑자기 등장)

 

여러분은 불청객의 난입을 보고 계심.

 

조용준 : 메이크업을 안해서 팬분들이 못 알아보고 있음.

 

김선신 : 원주민 아니냐는 댓글이 올라임.

 

양준혁 : 조라이더가 개판이 되었음. 정신없어 죽겠음. 시작부터 산으로 간다는 댓글이 있ㅇ믐.

 

김선신 : 양신 잘생겼다는 댓글이 있음.

 

양준혁 : 취향이 독특하심.

 

김선신 : 이승엽 선수 안나오는냐는 댓글이 있음.

 

양준혁 : 구장에서 경기 준비 중. 제가 스티브 블래스 증후군으로 인해 송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외야수로 전향했을떄 입단한

선수가 이승엽 선수. 당시 감독님이 1년만 타자 해보라고 했는데 잘해서 국민타자가 됨. 제가 스티브 블래스 증후군에 걸리지

않았으면 지금의 이승엽은 없음. 이승엽 선수는 제가 키웠음. 제가 외야수 전향하지 않았으면 이승엽 선수는 좌완 원포인트

릴리프 투수로 활약하다가 은퇴 후 고교 코치를 하고 있었을 수도.

 

이승엽 선수를 제가 키워내면서 2인자가 되면서 조연 역할을 하게 됨.

 

승엽아, 계속 주인공하고 조연인 나를 알아줘야 한다.

 

김선신 : 아직도 현역이라면 상대하고 싶은 투수는?

 

양준혁 : SK 김광현 선수. 은퇴 경기에서 삼진 3개 먹었음. 7회초 5점차에 분위기 넘어갔으면 하나 맞춰줘야지 삼진을 잡아버림.

박경완 포수도 같이 늙어가는 처지인데 눈치 없이...

 

(엠스플 텔레비전 김선신, 양준혁 편 2부는 다음주에 계속)

 

박동희 : 이종범 위원은 구단에서 은퇴경기를 제안했는데 거절했다고 하던데

 

이종범 : 양팀 선수들에게 부담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은퇴식만 하는 것이 아름답다고 생각.

 

8. 3루토크 야시장 고민상담소 - 국내 10대 기업 중 하나인 H 기업 사원입니다. 매년 꾸준히 실적내며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주었고 지난해

10대 기업 사원 중 최고 연봉 대우를 해줬는데 업무 능력이 떨어져버리고 서류를 패대기 치고 팀 프로젝트에서 일 안하고 알까기

놀이해서 외국인 사원을 화나게 만든 김꽈당 사원. 이 친구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서경석 : 요즘 공수에서 팬들 마음을 채워주지 못하는 한화 김태균 선수. 현재 타율 2할 6푼 8리 장타율 3할 4푼 6리 , 득점권 타율 2할 7푼,

1홈런 15타점. OPS 0.725를 기록 중.

 

박승현 : 요즘 김태균 선수 상황을 보면 안타까움. 어제도 타격전으로 흘러가는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 병살타를 기록. 팀도 바닥권에서

헤메고 있고 김태균 선수도 예년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부진에 빠져있음.

 

박동희 : 슬로우 스타터라는 이야기가 많이 있던데 지난 5년간 5월에 10홈런을 기록했음. 태업을 하고 항명을 이끈다는 메일을 제가 받고

깜짝 놀랐음. 불만이 있는 선수들을를 다독거리는 스타일이지 태업을 하는 선수가 절대 아님.

 

저런 플레이가 나오는 것은 극도의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항명설, 태업설때문에 마음고생 중이라고 함.

 

이종범 : 팀이 연패로 가고 있고 타격이 안되다보니 수비할때 타격에서 부진했던 것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다보니 뜻대로 되지 않음.

 

박동희 : 팀을 걱정하는 선수가 김태균이라고 다른 선수들이 계속 강조. 팬여러분께서 다독거려주면 원래 실력을 발휘할 듯.

 

서경석 : 타순 변경 해주는 것은 어떨지?

 

박승현 : 지금 한화는 감독 대행 체제에 들어갔고 1승에 연연하면서 총력전을 펼치는 상황이기에 누구도 타순 변경, 라인업 변경을

할 수 없는 상황. 김성근 감독 복귀 후에 고민할 듯.

 

이종범 :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김태균 선수 타격 메카니즘에 대하여 모든 해설들이 거론하고 있음. 현재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인 듯.

 

본인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타격을 해야할 것인지 잘 생각해야하고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현재 보면 하체가 너무 많이 무너지고 있음. 떨어지는 공에 헛스윙을 너무 많이 하고 있음. 상체 위주로만 타격하다보니 밸런스가 무너짐.

 

서경석 : 고민상담소가 용한 것이 지난주에 양현종 선수에게 조언을 해줬더니 바로 첫승을 기록했음.

 

박승현 : MLB 감독들도 타자가 부진에 빠지면 단순히 생각하고 타석에 들어가라고 조언을 함.

 

박동희 : 구단이 비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어서 선수들, 팬들이 고생 중이라고 생각.

 

9. 홈토크 토크 서비스 센터

 

Q1) 야구선수들 눈 밑에 구두약을 바르는 이유는?

 

이종범) 구두약이 아니고 검정색 반사용 테이프임. 햇빛을 반사하는 효과가 있음. 수비, 공격할때 눈이 부시지 않아 공이 잘 보일 수 있음.

 

Q2) 이번주부터 MLB 경기에서 구장, 유니폼 등에 PLAY BALL 패치가 붙게 되는데 그 의미는?

 

박승현) 유소년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이벤트.

 

10. 장예인 아나운서의 야시장 토크 파트4 - 첫번째 댓글은 야구는 누구나 슬럼프가 있는 법, 김태균 선수도 충분히 극복가능하다는 댓글과

두번째 댓글은 이종번 위원님께서 은퇴한 최희섭 위원에게 코멘트를 남겨달라는 댓글

 

이종범 : 새로운 시작을 위해 노력해야. 무등산이 아닌 일산에서 열심히 뛰어야 할 시간

 

10. 엔딩

 

서경석 : 야구가 없는 월요일 저녁은 야시장이 책임집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