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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좋아하는 괴물 유망주 하나 소개해 볼게요 ㅎㅎ
게시물ID : basketball_1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VICTUS
추천 : 5
조회수 : 7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6/17 17:51:02
LA Clippers의 주전 슈팅 가드로 뛰고 있는 에릭 고든 선수입니다. 본명은 에릭 암브로스 고든 쥬니어라고 하네요. 1988년 크리스마스날 태어났고 어릴때 부터 농구에 재능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고등학교 시절엔 마이클 조던님이 보시는 앞에서 조던형님 아들들을 바르고 50점인가 득점했던 적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ㅎㄷㄷㄷㄷ 대학은 인디아나 출신이고 1학년만 마치고 바로 NBA에 들어오게 됩니다. 당시 2008년 드레프트는 엄청나게 기대를 모았었죠. (그리고 현제 엄청나게 많은 스타들을 배출한 드레프트 클라스이기도 합니다) 당시 1순위가 로즈 2순위가 마이클 비즐리 3: O J Mayo 4. Russel Westbrook 5. Kevin Love 6. Danilo Galinari 24: Mario Chalmers. 등등 쟁쟁한 선수들이 즐비한 드레프트였죠. 당시 고든 선수는 탑텐에 드는 촉망받는 유망주였지만 로즈 마요 비즐리등에 비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찌됐건 에릭고든 선수는 7위로 클리퍼스에 가게되죠. 첫해 부터 괴물 같은 활약을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루키 시절 평균 성적이 16점 3어시 3리바운드 야투 성공률:45프로 삼점슛 성공률: 39프로 라는 나름 괸찮은 성적을 거둡니다. 올해에는 꾀 많은 발전을 보여줬는데 팀동료 블레이크 그리핀의 미친듯한 활약에 많이 가려졌지만 (고든이 보유하고 있던 루키 최다득점 41점을 블레익이 넘어 버렸죠...) 꾸준히 나와서 22.3점 4.4어시, 3리바운드, 1.3 스틸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근데 모리스 윌리암스가 이적 해온 이후로는 롤이좀 줄어든거 같기도 하구.... 차라리 바론형 있을때 더 잘했던거 같네요.. 키는 요즘 슈팅가드들에 비해 좀 작은 191센치 지만 폭발적인 First Step 돌파력, 스피드, 운동능력, 다부진 체구에서 나오는 힘, 슈팅력, 수비력, 플레이 메이킹 센스등 모든걸 갖춘 가드죠. 이선수 보고 있으면 축구의 테베즈가 생각 나더라구요 ㅋㅋㅋㅋ 아무튼 이선수가 내년에는 더 좋은 선수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어쩌면 고든과 블레익이 클리퍼스의 부흥을 가져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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